니콜라 바툼
니콜라 바툼(Nicolas Batum)은 프랑스의 프로 농구 선수로, 전미 농구 협회(NBA)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 포워드이다. 그는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뛰어난 수비, 리더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경력
- 프랑스 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르망 사르트 바스켓(Le Mans Sarthe Basket) 등에서 뛰었다.
- 2008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된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되며 NBA 경력을 시작했다.
- 포틀랜드(2008-2015), 샬럿 호네츠(2015-2020),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2020-2023)를 거쳐 현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023-현재)에서 활약하고 있다.
- NBA에서 그는 뛰어난 수비 능력과 패스, 슈팅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팀 경력
- 니콜라 바툼은 프랑스 농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기둥으로 오랜 기간 활약해왔다.
- 올림픽 은메달(2012 런던, 2020 도쿄), FIBA 농구 월드컵 동메달(2014 스페인, 2019 중국), 유로바스켓 금메달(2013 슬로베니아), 동메달(2015 프랑스) 등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프랑스를 세계적인 강팀으로 이끌었다.
-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의 활약과 리더십은 국가대표팀에서 두드러진다.
플레이 스타일
-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팀 플레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등 다양한 기록에서 기여하는 '만능형 선수'로 평가된다. 뛰어난 농구 지능과 코트 비전 또한 그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