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주요 거점 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개요

1998년 개장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며, 경매, 정가매매, 수의매매 등 다양한 거래 방식을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 내에는 도매법인,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등 다양한 유통 주체가 활동하며, 경쟁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가격 안정화에 기여한다.

시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넓은 부지에 경매장, 판매장, 저온저장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기능

• 가격 형성 기능: 경쟁적인 경매를 통해 농수산물의 공정한 가격을 형성한다.
• 물량 분산 기능: 생산지에서 집하된 농수산물을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분산한다.
• 정보 제공 기능: 농수산물 시세 및 유통 정보를 제공하여 시장 참여자들의 의사 결정을 돕는다.
• 안전성 확보 기능: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한다.

기타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