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송곳니 성채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아제로스의 길니아스에 위치한 잊혀진 성채이다. 한때 길니아스 왕국의 요새였으나, 현재는 포세이큰의 지배하에 있으며, 언데드 세력의 주요 거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개요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과거 은빛소나무 숲을 통제하고 길니아스 내륙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늑대인간의 저주가 퍼지기 이전에는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졌으나, 이후 버려지면서 점차 폐허로 변해갔다. 대격변 이후 포세이큰이 길니아스를 침공하면서 성채는 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현재는 고드프리 경과 그의 추종자들이 점령하고 있다.
역사
성채는 길니아스 왕국 초기에 건설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왕국의 방어선 역할을 수행했다. 늑대인간의 저주가 퍼지면서 성채는 버려졌고, 포세이큰이 길니아스를 침공하면서 전략적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이후 성채는 고드프리 경을 비롯한 반역자들의 손에 넘어가면서 포세이큰 내부의 갈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
특징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며, 낡고 부서진 건축물들이 잊혀진 역사를 증명한다. 성채 내부에는 다양한 함정과 괴물들이 존재하며, 침입자들을 막기 위한 방어 시설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또한, 성채 주변은 짙은 안개로 뒤덮여 있어 시야를 가리고, 위험한 존재들의 은신처 역할을 한다.
주요 인물
- 고드프리 경: 그림자송곳니 성채를 점령한 포세이큰 반역자. 릴리안 보스와 대립하며 포세이큰 내부 분열을 야기한다.
기타
그림자송곳니 성채는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던전으로,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하며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던전 내부는 성채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이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