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와 세누아(Senua)의 개발사인 닌자 티어리(Ninja Theory)가 2020년에 공개했던 실험적인 실사풍 호러 게임인 프로젝트 마라(Project Mara)의 개발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박스 와이어(Xbox Wire)와의 인터뷰에서 닌자 티어리의 스튜디오 수장인 돔 매튜스(Dom Matthews)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세누아'에 스튜디오의 모든 역량을 쏟아야 했으며, 그 결과 '프로젝트 마라'가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튜스는 "이전에 발표했던 호러 게임인 '프로젝트 마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텐데, 저는 해당 프로젝트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의 모든 인재와 전문성, 즉 85명의 크리에이터 전원이 힘을 합쳐 '세누아'가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youtu.be/91LAY9B6lUc?si=jmjz_0Cu3823X3dt
'프로젝트 마라'는 처음 발표될 당시, 혁신적인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공포의 탐구"이자 "새로운 스토리텔링 매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쇼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홍보된 바 있습니다.
서머 게임 페스트의 엑스박스 쇼케이스(Xbox Showcase)에서 공개된 '세누아'는 다소 느린 템포였던 기존 '헬블레이드'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튜스가 "완전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묘사한 이번 신작에서도 주인공 세누아는 여전히 자신의 정신질환(사이코시스)과 맞서 싸우며 여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