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발사 롱 오건(Wrong Organ)의 1인칭 공포 게임 <마우스워싱(Mouthwashing)>은 인디 게임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제 롱 오건의 후속작인 <카커스 클래드(Carcass Clad)>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공포 장르라는 점만 제외하면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워싱>의 생존을 위한 사투 대신, <카커스 클래드>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에서 탱크를 조종하는 소규모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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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3인 협동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지휘관 '카네르바(Kanerva)', 포수 '에르키(Erkki)', 운전수 '타이스토(Taisto)'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윅시오(Yksiö)'라 불리는 작은 탱크를 함께 조종하며, '보르고로드(Vhorgorod)'라는 도시의 적대적인 영토를 통과해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게임의 제목인 '카커스 클래드(Carcass Clad, 시체를 입은 자)'는 적군이 '신성한 가축'의 반쯤 죽은 사체를 군용 기계의 장갑(Armor)으로 사용하는 기괴한 방식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그들을 강력한 적으로 만드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와의 인터뷰에서 기술 및 탱크 디자이너인 데이브 반 에그돔(Dave van Egdom)은 게임의 대부분이 윅시오 내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발팀은 도시를 더 자세히 탐험할 수 있는 선택지를 여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반 에그돔은 "현재로서는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윅시오 안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며, "승무원들이 차량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순간이 있을지는 여전히 검토 중이지만, 이는 변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카커스 클래드>는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Steam)에서 찜하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