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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Notes

벼락치기, 등신 탈출의 마지막 티켓? (2017 수능 나형을 통해 보는 벼락치기의 기술)

2017학년도 수능 나형, 1등급 컷 92점. 2등급은 용납 불가! 96점 찍고 당당히 1등급 쟁취, 백분위 98%로 대학문을 두드려야죠. 왜 갑자기 2017 수능 얘기를 꺼내냐고요? 스스로 찾아보세요, DYOR! 힌트는 '시간 부족'. 벼락치기, 선택이 아닌 필수? 이홍섭...

2017학년도 수능 나형, 1등급 컷 92점. 2등급은 용납 불가! 96점 찍고 당당히 1등급 쟁취, 백분위 98%로 대학문을 두드려야죠. 왜 갑자기 2017 수능 얘기를 꺼내냐고요? 스스로 찾아보세요, DYOR! 힌트는 '시간 부족'.

벼락치기, 선택이 아닌 필수?

이홍섭 선생님의 개념원리, 홍성대 선생님의 수학의 정석… 훌륭한 교재들이죠. 하지만 지금은 '정석'을 펼칠 시간이 없습니다. 저는 시간이 넉넉한 줄 알았지만, 정신 차리고 보니 코앞이네요. 마치 벼랑 끝에 선 기분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바로 ‘벼락치기’죠.

'벼락치기'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마치 부정한 방법, 요행을 바라는 행위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전략적으로 '벼락치기'를 활용해야 합니다. 무작정 밤샘 공부만 하는 건 '벼락치기'가 아니라 '자기 학대'에 불과합니다. 효율적인 '벼락치기'는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핵심 개념 압축: 교과서나 참고서의 모든 내용을 훑어볼 시간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개념을 추려내고, 그것들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마치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보는 것처럼,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만 집중 공략하는 겁니다.

  2. 기출문제 분석: 2017 수능을 언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어떤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지,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문제 안에 숨겨진 '출제자의 의도'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취약점 집중 공략: 개념 정리와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마치 전쟁터에서 적군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곳을 집중 공격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답노트를 활용하여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풀어보면서 약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벼락치기, 최후의 보루

벼락치기는 결코 완벽한 공부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등신 탈출의 마지막 티켓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압축, 기출문제 분석, 취약점 집중 공략이라는 3단계 전략을 통해 효율적인 벼락치기를 실천한다면, 2017 수능 나형 1등급 컷처럼, 목표 점수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한 학습이 훨씬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이 부족하다면, 후회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벼락치기에 돌입하세요. 그리고 다음 시험에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