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의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차기작인 <사일런트 힐: 타운폴>의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게임의 출시일과 함께, 캡콤의 전설적인 프랜차이즈에서 <레지던트 이블 7>이 했던 것처럼 이 새로운 사일런트 힐이 시리즈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라는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퍼블리셔인 코나미는 지난 6월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타운폴>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선보였으며, 출시일은 9월 24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트레일러에는 전투부터 잠입, 퍼즐 해결에 이르기까지 <타운폴>의 1인칭 시점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youtu.be/cm1Z1IFTtX4?si=2k0xiy7wPNZgDHkb
트레일러에 나타난 1인칭 시점은 동일한 시점으로 시리즈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레지던트 이블 7>을 연상시킵니다. 퍼즐 해결은 언제나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핵심적인 부분이었으며, 이번 트레일러로 미루어 볼 때 <타운폴> 역시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퍼즐 요소는 <타운폴>을 마치 <미스트(Myst)>와 같은 게임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인칭 사일런트 힐과 <미스트> 스타일의 퍼즐 게임 플레이가 결합된다는 점이 무척이나 환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최근 블루버 팀(Bloober Team)의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와 네오바즈 엔터테인먼트(Neobards Entertainment)의 <사일런트 힐 f>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코나미는 <사일런트 힐 f>를 통해 사일런트 힐 게임의 정의를 확장했습니다. 트레일러를 통해 본 <타운폴> 역시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경계 안에서 더욱 다양한 호러 경험을 선사하며 그 뒤를 이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린 번(Screen Burn)이 개발하고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Annapurna Interactive)가 퍼블리싱하는 <사일런트 힐: 타운폴>은 1996년을 배경으로 하며, 스코틀랜드의 마을 '세인트 아멜리아(St. Amelia)'를 탐험하는 사이먼 오델(Simon Ordell)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기괴한 괴물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오델은 싸울지 도망칠지를 결정해야 하며, 휴대용 TV를 이용해 적들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적들은 TV 화면에 노이즈 덩어리로 나타나며, 오델은 이 장치를 사용해 세인트 아멜리아의 미스터리를 풀 수도 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현재 <사일런트 힐: 타운폴> 예약 구매가 진행 중이며, 가격은 50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