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에비게일>, <콜렉터>, <공포의 계단> 같은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침입한 범죄자들을 다룬다는 점입니다. 빈집을 털거나 몸값을 노리고 누군가를 납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긴장되는 일인데, 하필 침입한 그 집이 유령이 나오는 곳이라면 상황은 훨씬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Dark Hours는 바로 이런 설정을 담은 게임으로, 기존 PC 독점작이었으나 드디어 콘솔로도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첫인상은 리썰 컴퍼니(Lethal Company)나 콘텐트 워닝(Content Warning)보다는, 페이데이(Payday)에 파스모포비아(Phasmophobia) 한 스푼을 섞은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만약 당신이 최근 유행하는 협동 공포 게임들을 즐기는 팬이라면, 이 게임은 확실히 놓쳐서는 안 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