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파이썬을 사용할 일이 생기곤 합니다. 그때마다 문법을 다시 찾아보고, 환경 설정에 시간을 쏟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졌죠.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파이썬을 공부하고, 개발 환경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가 주 목적이고, 복잡한 기능까지 필요하지 않으니 PyCharm의 Community 버전을 선택했습니다. 유료 버전만큼 편리한 기능은 없겠지만, 기본적인 개발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파이썬과 Flask 설치, 그리고 가상 환경 구축까지
가장 먼저 파이썬을 설치해야겠죠. 파이썬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지만, 윈도우 사용자라면 Microsoft Store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토어에서 간단하게 설치를 완료하고, 명령 프롬프트(CMD)에서 python --version 명령어를 입력하여 설치를 확인했습니다.
다음은 웹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인 Flask를 설치할 차례입니다. 본격적으로 Flask를 사용하기 전에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상 환경은 프로젝트별로 독립적인 파이썬 환경을 만들어주어 라이브러리 충돌을 방지하고, 프로젝트 관리를 용이하게 해줍니다.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프로젝트를 저장할 폴더를 만들고, 명령 프롬프트에서 해당 폴더로 이동합니다. 그런 다음 python -m venv [가상환경이름] 명령어를 입력하여 가상 환경을 생성합니다. [가상환경이름] 부분에는 원하는 가상 환경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보통 venv나 .venv와 같이 간단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가상 환경이 생성되면 활성화해야 합니다. 윈도우에서는 [가상환경이름]\Scripts\activate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상 환경이 활성화됩니다. 가상 환경이 활성화되면 명령 프롬프트 앞에 가상 환경 이름이 표시됩니다.
가상 환경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pip install flask 명령어를 입력하여 Flask를 설치합니다. pip는 파이썬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Flask를 비롯한 다양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간편하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앞으로의 여정
이제 파이썬과 Flask 설치, 그리고 가상 환경 구축까지 마쳤습니다. 앞으로 PyCharm Community를 이용하여 간단한 Flask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파이썬 문법을 익혀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Community 버전의 제약 사항도 있겠지만, 꾸준히 학습하고 활용하면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