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프라임과 파워워시 시뮬레이터의 만남"이 바로 앰브로시아 스카이: 액트 원(Ambrosia Sky: Act One)의 핵심 콘셉트입니다. 토성 고리 안의 버려진 우주 식민지를 배경으로, 한때 번성했던 이 공동체의 아파트, 과학 연구실, 성간 농장을 탐험하게 됩니다. 메모를 읽고, 시신을 조사하며, 테더를 이용해 불안정한 중력장을 헤쳐나갑니다. 다용도 화학 분무기를 장착하여, 식민지의 모든 구석구석을 오염시킨 치명적인 곰팡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이 1인칭 청소 과정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면서도 긴박함을 선사하는데, 다양한 노즐 유형과 화학 약품을 번갈아 사용하여 적대적인 생태계를 깨끗이 제거하며 싸워나가게 됩니다.
공상 과학 청소 게임으로서 앰브로시아 스카이는 비교적 신선합니다. 하지만 개발사 소프트 레인스(Soft Rains)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죽음에 대한 멜랑콜리하고 감상적인 여정으로 플레이어를 이끕니다. 구체적으로는 태양계의 먼 곳에서 홀로 죽어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춥니다.
달리아(Dalia)라는 여성으로 플레이하며, 당신은 현장 과학자이자 스카라브(Scarab)라고 불리는 우주 유골 처리인이라는 이중 역할을 맡습니다. 곰팡이를 씻어내고 모든 것이 엉망이 되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각들을 맞춰보는 와중에도, 당신은 사망자로부터 생체 샘플을 수집하고 그들을 안치합니다. "재앙이 닥치는 곳에 스카라브가 간다"는 이 신비로운 단체의 비공식 슬로건입니다. 그들의 임무는 최근 사망한 이들의 DNA를 분석하고, 인간의 세포 노화를 되돌려 불멸을 달성하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숭고한 야망은 달리아가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면서 그녀의 개인적인 갈등에 밀려 뒷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