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게 뺨을 간지럽히는 완연한 봄날, 드디어 스타벅스의 야심작, 슈크림 라떼와 초량 온당이 출시되었죠! 핫하디 핫한 신메뉴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단골 스벅 매장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솔직히 슈크림 라떼에 초량 온당까지 더하면 칼로리 폭탄일 게 뻔하잖아요? 그래서 나름의 양심으로 집에서 1.5km 거리를 걸어갔어요.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지만요...😅)
부산 유엔공원점에서 만난 달콤한 유혹, 슈크림 라떼와 초량 온당!
제가 방문한 곳은 스타벅스 부산 유엔공원점이었는데요. 3층 건물 전체가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었어요. 역시 날씨 좋은 날에는 다들 스벅에 모이는 건가 싶더라고요. 웨이팅 줄을 보고 일단 자리부터 맡아야겠다는 생각에 2층, 3층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다행히 딱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냉큼 자리를 잡았죠!
자리에 앉자마자 슈크림 라떼와 초량 온당을 주문했습니다. 슈크림 라떼는 부드러운 슈크림 휘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졌어요. 한 입 마셔보니 역시나! 입안 가득 퍼지는 슈크림의 달콤함과 라떼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특히, 슈크림 휘핑이 정말 킥이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콤해서 계속 마시게 되는 마성의 맛이었답니다.
초량 온당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에 달콤한 흑임자 떡이 들어있었어요. 흑임자 떡은 쫀득쫀득하고 고소해서 우유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는 듯한 느낌이라, 쌀쌀한 날씨에 마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슈크림 라떼의 달콤함과 초량 온당의 고소함이 서로를 보완해주는 느낌이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봄날의 달콤한 행복, 스타벅스 신메뉴 강추!
결론적으로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와 초량 온당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슈크림 라떼는 달콤함을 충전하고 싶을 때, 초량 온당은 따뜻함과 고소함을 느끼고 싶을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칼로리는 조금 걱정되지만... 맛있는 건 0칼로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 봄바람 살랑이는 날, 스타벅스 신메뉴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 저는 다음 신메뉴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