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 에디터, 드디어 묵혀뒀던 나트랑 여행기를 꺼내봅니다! 작년 12월 중순, 여자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낀 6박 8일의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나트랑은 건기가 최고라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포기 못하잖아요? (찡긋) 출발부터 험난했던, 하지만 잊을 수 없는 나트랑 여행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우당탕탕 나트랑 입성기 & 꿀팁 대방출
출발하는 날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펑펑 쏟아지는 눈 때문에 비행기가 무려 1시간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예정보다 훨씬 늦은 밤 비행기를 탔답니다. 새벽 2시쯤 되어서야 드디어 나트랑 깜란 공항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호객 행위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미리 알아봤던 대로 그랩을 이용해서 택시를 잡았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그랩이 답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흥정만 잘하면 현지 택시가 더 저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특히 새벽 시간이라 그런지, 그랩 요금도 꽤 높았거든요. 혹시 새벽 도착하시는 분들은 현지 택시와 가격 비교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늦은 시간이라 0.5박으로 예약해둔 사타 호텔로 직행! 씻고 바로 뻗었습니다.
피로를 녹이는 천국, 해피 스파
다음 날 아침, 늦잠을 푹 자고 일어나 숙소 바로 앞에 있는 "해피 스파"를 방문했어요. 여기는 진짜… 나트랑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가격이 정말 저렴한데, 마사지 실력이 엄청나거든요. 저는 여행 내내 매일 아침 해피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덕분에 여행의 피로를 싹 풀고, 매일매일 활기차게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 특히 저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 향도 너무 좋고, 압도 딱 좋아서 완전 만족했어요. 나트랑 여행 가시면 해피 스파 꼭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렇게 짧지만 강렬했던 나트랑 여행의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사실 우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어요. (물론 습도는 어쩔 수 없었지만요…)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나트랑 여행기와 함께, 우기 나트랑을 즐기는 꿀팁들을 더 자세히 풀어볼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