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부평에서 데이트! 풋풋했던 학창 시절, 부평 하면 당연히 치킨이었는데, 이제는 뜨끈한 국물이 먼저 생각나는 걸 보니 확실히 입맛도 변하나 봅니다. 친구와 저의 취향을 저격한 곳은 바로 감자탕 맛집으로 소문난 '뼈반집' 부평본점이었어요. 24시간 운영이라 시간 제약 없이 방문하기 좋고, 특히 특별한 메뉴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는 이야기에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 KBS2 생생정보에도 소개되었다니, 맛은 보장된 거겠죠?
평리단길 숨은 보석, 뼈반집 파헤치기
뼈반집은 부평 평리단길, 정확히는 부평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24시간 영업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늦은 밤 데이트를 즐기거나, 새벽에 갑자기 뜨끈한 국물이 당길 때 방문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연중무휴라는 점도 칭찬할 만하죠. (단, 일요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감자탕, 뼈해장국이 메인이고, 뼈찜 등 다양한 뼈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뼈반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뼈반집'을 주문했습니다. (이름이 메뉴 이름과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뼈반집은 일반 감자탕에 묵은지, 콩나물, 수제비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메뉴입니다.
주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뼈반집이 등장했는데,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큼지막한 돼지 등뼈와 묵은지의 조합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국물은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었고, 돼지 등뼈에 붙은 살코기도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특히 묵은지는 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주고,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더해 먹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수제비는 쫄깃쫄깃해서 국물과 함께 떠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뼈반집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푸짐한 양입니다. 둘이서 뼈반집 하나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뼈해장국도 양이 푸짐하다고 하니, 혼밥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추운 날씨에도 몸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부평 데이트, 뼈반집에서 마무리하는 건 어때?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운영이라 시간 제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 푸짐한 양과 맛있는 맛, 그리고 다양한 메뉴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혼밥이나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평 평리단길에서 맛있는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을 찾고 있다면, 뼈반집 부평본점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뼈찜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