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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y (밴드)

envy는 일본의 포스트하드코어 밴드이다. 1992년 도쿄에서 결성되었으며, 전신 밴드인 BLIND JUSTICE를 거쳐 현재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왔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1995년에 결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영어 위키백과 및 공식 채널에서는 1992년 결성으로 명시하고 있어 결성 연도에 대한 표기 차이가 존재한다.

음악적 성향

envy는 초기에는 하드코어 펑크에 기반을 둔 사운드를 선보였으나, 이후 포스트하드코어와 스크리모 장르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점차 포스트록적 요소를 흡수하였다. 격렬한 스크리밍 창법과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연주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어 가사와 인스트루멘탈 곡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활동 및 소속 레이블

일본에서는 자체 설립한 레이블 SONZAI RECORDS를 통해, 북미에서는 포스트록 계열 레이블인 Temporary Residence Limited, 유럽에서는 스코틀랜드 밴드 모그와이(Mogwai)가 운영하는 Rock Action Records를 통해 음반을 발매해 왔다. 초기에는 일본 하드코어 펑크 레이블 HG FACT에서 음반을 발매했다.

멤버 변동

2016년 4월, 전신 밴드 BLIND JUSTICE 시절부터 밴드의 중심 역할을 해온 보컬리스트 후카가와 테츠야(深川哲也)의 탈퇴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후 2018년 2월에는 창립 멤버인 기타리스트 도비타 마사히로(飛田雅弘)와 드러머 세키 다이로쿠(関大陸)의 탈퇴가 발표되었다. 같은 해 4월, 후카가와 테츠야가 밴드에 복귀하면서 현재의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주요 음반

스튜디오 앨범으로는 《From Here to Eternity》(1998), 《All the Footprints You've Ever Left and the Fear Expecting Ahead》(2001), 《A Dead Sinking Story》(2003), 《Insomniac Doze》(2006), 《Recitation》(2010), 《Atheist's Cornea》(2015), 《The Fallen Crimson》(2020), 《Eunoia》(2024) 등 총 8장이 발매되었다. 또한 여러 EP와 스플릿 음반을 발매했으며, 특히 영국의 Jesu 및 미국의 포스트하드코어 밴드 Thursday와의 스플릿 음반이 알려져 있다.

공연 활동

2006년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공연을 진행해 왔다. 2026년 8월에는 서울에서 단독 내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참고 사항

밴드명 "envy"는 영어 단어로 "시기, 질투"를 의미하지만, 이 밴드의 명칭이 특정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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