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ETO(제페토)는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Z(구 네이버 라인 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는 3D 아바타 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2018년 3월에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으로 최초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얼굴 사진을 촬영하거나 직접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하여 가상의 캐릭터를 만든다. 만들어진 아바타는 가상의 공간(‘월드’)에서 다른 사용자와 채팅·사진 촬영·게임·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주요 기능
- 아바타 제작: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자동 생성 및 의상·액세서리·헤어스타일 등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 기능 제공.
- 가상 월드: 사용자가 직접 제작·공유한 ‘월드’에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만나 교류하거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콘텐츠 마켓: 제페토 내 가상 아이템을 판매·구매할 수 있는 마켓이 운영되며, 일부 아이템은 현실 세계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형태로 제공된다.
- 소셜 연동: 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 등 외부 SNS와 연동해 아바타 사진·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역사 및 현황
- 2018년 3월: 초기 서비스 출시.
- 2019년~2020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한 사용자 증가, 2020년 말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되었다. (정확한 최신 사용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21년: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공식 서비스 확대.
- 2022년: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디지털 의상 출시 등, 메타버스·디지털 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였다.
기업 구조
ZEPETO는 네이버 Z가 운영하며, 네이버 Z는 네이버(NAVER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라인(LINE) 메신저와 라인 프렌즈(도라에몽·스마트폰 캐릭터 등)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담당한다.
비판 및 논란
- 개인정보 보호: 얼굴 인식 기반 아바타 생성 과정에서 수집되는 이미지 데이터의 보관·활용 방식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단체가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네이버 Z는 데이터는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이용자 동의 하에만 사용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청소년 사용자: 주 이용자 연령층이 10~20대에 편중되어 있어, 부적절한 콘텐츠나 사기·피싱 위험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문화적 영향
ZEPETO는 특히 10대·청소년 사이에서 ‘아바타 사진’ 및 ‘디지털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며, 인플루언서·유튜버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온라인 문화에 새로운 형태의 자기 표현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 네이버 Z 공식 블로그·보도자료
- 2020년~2022년 주요 IT·문화 매체 기사(예: 조선일보, 한경비즈니스, TechCrunch 등)
※ 본 문서에 서술된 일부 수치(예: 사용자 수) 및 최신 서비스 현황은 공개된 자료에 기반하고 있으나, 최신 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을 경우 “정확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명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