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올 스타즈(WWE All Stars)는 THQ가 발매한 프로 레슬링 비디오 게임이다. 2011년 3월 29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 Wii, 엑스박스 360, 닌텐도 3DS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개발은 PS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의 경우 THQ 샌디에고가, 그 외 플랫폼은 서브듀드 소프트웨어(Subdued Software)가 담당하였다.
이 게임은 기존의 WWE 스맥다운 vs. 로(WWE SmackDown vs. Raw) 시리즈와 같은 시뮬레이션 방식과 달리, 아케이드 스타일의 빠르고 과장된 액션을 특징으로 한다. 격투 게임과 레슬링 게임의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 공중 콤보와 같은 비현실적이면서도 화려한 기술 구사가 가능하다. 등장 캐릭터는 현역 WWE 슈퍼스타(존 시나, 랜디 오튼, 트리플 H, 언더테이커 등)와 과거의 전설적인 레슬러(헐크 호건, 브렛 하트, 스티브 오스틴, 숀 마이클스 등)로 구성되어 세대를 초월한 대결을 구현하였다.
게임 모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챔피언의 길(Path of Champions)'은 스토리 컷신이 포함된 토너먼트 형식의 싱글 플레이 모드이며, '판타지 워페어(Fantasy Warfare)'는 과거와 현재의 레슬러 간 가상 대결을 펼치는 모드이다. '익시비션(Exhibition)'은 자유롭게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기본 모드이며, '크리에이트 어 레슬러(Create-a-wrestler)' 모드를 통해 캐릭터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게임 엔진은 PS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의 경우 언리얼 엔진 3(Unreal Engine 3)이 사용되었다. 게임 해설은 짐 로스(Jim Ross)와 제리 롤러(Jerry Lawler)가 담당하였다. 발매 후 추가 콘텐츠(DLC)로 크리스 제리코, 로드 워리어스, R-트루스, 마크 헨리 등이 추가되었다.
평가 측면에서, 메타크리틱( Metacritic) 기준 PS3와 엑스박스 360 버전은 '대체로 호평'을 받았으며, Wii, PSP, 닌텐도 3DS 버전은 '복합적 또는 평균적'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평론가는 아트 디자인과 빠른 게임플레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콘텐츠의 깊이가 다소 얕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1년 스파이크 비디오 게임 어워드(Spike Video Game Awards)에서 최고의 격투 게임(Best Fighting Game)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모탈 컴뱃(Mortal Kombat)에 수상이 돌아갔다.
2013년 4월 28일부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서버는 종료되었다. 이 게임은 닌텐도 3DS로 발매된 유일한 WWE 게임이자, 플레이스테이션 2와 PSP로 발매된 마지막 WWE 게임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