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노 웨이 아웃(WWE No Way Out)은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WWE(구 WWF)가 주최했던 연례 유료 시청(PPV) 이벤트 및 이후 WWE 네트워크 등에서 방영된 스페셜 이벤트의 명칭이다.
개요 1998년 2월 '노 웨이 아웃 오브 텍사스: 인 유어 하우스(No Way Out of Texas: In Your House)'라는 명칭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00년부터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이라는 독립적인 브랜드명으로 정착했다. 주로 2월 또는 3월 초에 개최되어 레슬매니아(WrestleMania)로 향하는 중요한 길목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역사
- 1998년 ~ 2000년 초반: 초기에는 '인 유어 하우스(In Your House)' 시리즈의 일부로 시작되었으나, 2000년 2월 대회부터 단독 PPV 브랜드로 승격되었다.
- 2001년 ~ 2009년: 매년 2월 정기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스맥다운(SmackDown) 브랜드 단독 PPV로 운영된 해(2004년, 2006년~2009년)도 있다. 이 기간 동안 스티브 오스틴, 더 락, 트리플 H, 커트 앵글, 에디 게레로, 존 시나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다.
- 2010년 ~ 2011년: '일리미네이션 체임버(Elimination Chamber)' PPV가 2월 개최권을 대체하면서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 2012년: 6월 개최로 시기를 옮겨 '노 웨이 아웃'이라는 명칭으로 마지막 대회가 열렸으며, 메인 이벤트에서는 존 시나가 빅 쇼를 상대로 케이지 매치를 치렀다.
- 2013년 이후: 2013년 6월 PPV가 '페이백(Payback)'으로 대체되면서 '노 웨이 아웃' 브랜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특징 대회 명칭인 '노 웨이 아웃(출구 없음)'은 탈출이 불가능한 철창 구조물인 '헬 인 어 셀(Hell in a Cell)'이나 '스틸 케이지(Steel Cage)' 매치, 혹은 탈출 조건이 없는 특수 경기 규칙 등과 연계되어 '피할 수 없는 대결'이라는 서사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활용되었다.
주요 경기 및 순간
- 2000년: 커트 앵글 vs 크립 키퍼(더 락 특집) 등
- 2001년: 더 락 vs 커트 앵글 (WWF 챔피언십)
- 2004년: 에디 게레로 vs 브록 레스너 (WWE 챔피언십) - 에디 게레로의 첫 월드 챔피언 등극
- 2006년: 랜디 오턴 vs 레이 미스테리오 vs 마크 헨리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결정전)
- 2009년: '일리미네이션 체임버' 매치가 양대 브랜드(Raw, SmackDown)에서 각각 열림
의의 '노 웨이 아웃'은 WWE 연간 일정에서 '로얄 럼블(Royal Rumble)' 이후 '레슬매니아' 이전의 스토리라인을 최종 점검하고, 챔피언십 벨트의 향배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 역할을 수행한 대표적인 2월 PPV 브랜드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