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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ur

보아야죄르(Voyageur)는 18세기와 19세기 초 북미 대륙에서 모피 무역에 종사하며 카누를 이용해 물자를 운송했던 프랑스계 캐나다인들을 지칭하는 역사적 용어이다.

어원 및 정의 'Voyageur'는 프랑스어로 '여행자'를 뜻한다. 역사적 맥락에서는 단순히 여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허드슨 베이 회사(Hudson's Bay Company)나 노스웨스트 회사(North West Company)와 같은 모피 무역 회사에 고용되어 전문적으로 장거리 운송 업무를 수행한 노동자를 가리킨다.

주요 활동 이들의 주된 업무는 캐나다 내륙의 모피 수집소에서 확보한 모피를 몬트리올 등의 주요 무역 거점으로 운반하고, 반대로 유럽에서 들여온 교역품(총기, 직물, 도구 등)을 내륙으로 이송하는 것이었다.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강과 호수를 카누로 가로질러 이동했으며, 물길이 끊긴 지점에서는 카누와 짐을 직접 짊어지고 육로를 걷는 '포티지(Portage)' 작업을 반복했다.

특징 및 문화 보아야죄르는 강인한 체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혹독한 환경에서 근무했다. 이들은 노를 저으며 박자를 맞추기 위해 부르는 노동요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현재까지 캐나다 민속 음악의 일부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이들의 활동은 북미 내륙의 지리적 탐험과 초기 경제망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역사적 변화 19세기 중반 이후 철도와 증기선 등 현대적인 운송 수단이 발달하고 모피 무역의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보아야죄르의 직업적 역할은 점차 소멸하였다. 현재는 캐나다의 역사적 상징물이나 문화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요소로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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