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포터 로빈슨은 자신의 메인 프로젝트인 'Porter Robinson'과는 다른 음악적 방향을 탐구하고자 Virtual Self를 시작했다. 그의 기존 음악이 주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에 초점을 맞추었던 반면, Virtual Self는 더욱 빠르고 공격적인 비트와 복고풍의 레이브 사운드를 추구했다.2017년 처음 공개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25일 첫 번째 싱글 "Eon Break"를 발표했다. 이어서 2017년 11월 29일 첫 번째 EP이자 유일한 정규 앨범인 《Virtual Self》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Ghost Voices"는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음악 스타일과 개념
Virtual Self의 음악은 빠르고 공격적인 비트, 신시사이저 멜로디, 그리고 과거 레이브 시대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의 콘셉트는 '테크닉-엔젤(technic-Angel)'과 '패스셀렉터(Pathselector)'라는 두 가지 가상의 페르소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테크닉-엔젤 (technic-Angel): 유포릭 트랜스, 유로댄스, 해피 하드코어 등 비교적 밝고 멜로디컬한 레이브 장르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보인다.
- 패스셀렉터 (Pathselector): 하드코어 테크노, 가버, 정글(Jungle) 등 더 어둡고 거친 사운드를 지향하며, 실험적인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이다.
시각적으로는 2000년대 초반의 웹 디자인,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글리치 아트 등 복고적인 미래주의 미학을 강조한다. 이는 뮤직비디오, 앨범 아트워크, 그리고 라이브 공연의 비주얼 요소에서 두드러진다.
음반 목록
EP
- 2017: 《Virtual Self》
싱글
- 2017: "Eon Break"
- 2017: "Ghost Voices"
- 2018: "Particle Arts" (EP 《Virtual Self》에 수록된 곡이나, 싱글로도 프로모션되었다.)
라이브 공연
Virtual Self는 강렬한 비주얼과 조명 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라이브 공연으로도 유명하다. 공연 중에는 프로젝트의 시각적 미학을 극대화하는 영상과 레이저 쇼가 동반되며, 포터 로빈슨은 종종 'Pathselector' 또는 'technic-Angel' 복장으로 무대에 오른다. Ultra Music Festival, EDC, Coachella 등 주요 전자 음악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독자적인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평가
Virtual Self는 기존의 전자 음악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포터 로빈슨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과거의 레이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Ghost Voices"는 그 해 가장 혁신적인 댄스 트랙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래미 후보 지명으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같이 보기
- 포터 로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