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8은 구글이 2010년에 공개한 오픈 소스 비디오 압축 코덱으로,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 및 저장용 비디오 전송에 최적화된 포맷이다. 원래는 On2 Technologies가 개발했으며, 2010년 구글이 On2 Technologies를 인수하면서 인수된 기술을 기반으로 공개하였다. 이후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표준화 작업을 거쳐 RFC 6386으로 정식 표준화되었다. VP8은 특허‑프리(특허 사용료가 없거나 매우 낮음) 정책을 내세워,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다.
역사
연도
주요 사건
2005
On2 Technologies, VP8의 전신인 “On2 VP6” 발표
2009
구글, On2 Technologies 인수 발표
2010년 5월
구글, VP8 코덱과 관련 소스 코드를 오픈 소스 라이선스(BSD) 하에 공개
2010년 9월
IETF, VP8 비디오 코덱을 RFC 6386(“VP8 Video Coding Format”)으로 표준화
2013년
구글, WebM 프로젝트(컨테이너 포맷)와 함께 VP8을 기본 비디오 코덱으로 채택
2019년 이후
VP9, AV1 등 차세대 코덱이 등장하면서 VP8은 주로 레거시 지원 및 저사양 기기용으로 활용
기술적 특징
항목
내용
압축 방식
블록 기반 변환 코딩(4×4 혹은 8×8 픽셀 매크로블록)과 움직임 보상(MV) 사용
프레임 구조
I‑프레임(키프레임), P‑프레임(예측 프레임) 지원. B‑프레임은 지원하지 않음
예측 방식
인트라 프레딕션(수평·수직·대각선), 인터 프레딕션(전/후 프레임 기반 모션 보상)
색상 포맷
YUV 4:2:0, 4:2:2, 4:4:4 (주로 4:2:0 사용)
비트레이트 제어
CBR(고정 비트레이트)와 VBR(가변 비트레이트) 모두 지원
해상도 및 프레임 레이트
이론적으로 무제한이지만 실제 구현에서는 4K 이하, 30~60 fps까지 원활히 처리
하드웨어 가속
GPU 및 전용 비디오 디코더(예: ARM Mali, Qualcomm Adreno)에서 HW 디코딩 지원
라이선스
BSD‑like 라이선스로 제공, 특허 프리 정책(특허 사용료 없음)
주요 활용 분야
WebRTC – 실시간 오디오·비디오 통신에 기본 코덱으로 채택(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등)
WebM 컨테이너 – 유튜브 등 구글 서비스에서 HTML5 비디오 재생 시 VP8/ WebM 조합 사용
VP8은 웹 기반 실시간 통신과 저사양 디바이스를 위한 효율적인 비디오 코덱으로, 오픈소스와 특허 프리 정책 덕분에 초기 인터넷 영상 스트리밍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는 더 높은 압축 효율과 기능을 제공하는 VP9·AV1 등 차세대 코덱에 비해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지만, 레거시 시스템 및 저전력 환경에서는 여전히 유용한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