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AS J1342+0928은 영국 적외선 심층 하늘 조사(UKIRT Infrared Deep Sky Survey, 약칭 ULAS)에서 확인된 고적색편이 퀘이사이다. 2017년 은하계 외부 거대 망원경들의 관측 결과, 적색편이 z ≈ 7.54 ± 0.01을 보이며, 이는 현재까지 관측된 퀘이사 중 가장 멀리 있는 사례 중 하나이다.
주요 특성
- 좌표: 적경(RA) 13h 42m 02.0s, 적위(Dec) +09° 28′ 17″ (J2000)
- 적색편이: z ≈ 7.54, 이는 빅뱅 이후 약 13 억 년(우주 나이 약 0.7 억 년) 정도 경과한 시점을 의미한다.
- 광도: 절대 자극 광도는 약 10¹³ 태양광도(L☉) 수준이며, 질량은 약 8 × 10⁸ M☉ 정도 추정된다.
- 발견: 2017년 J. Mortlock 외 연구진이 연합관측망(Academic Facilities)과 VLT, Keck, Gemini 망원경을 이용해 확인하였다.
과학적 의의
- 우주 재이온화: 적색편이 z > 7 대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 시기에 이미 대규모 블랙홀 성장과 강한 전리된 환경이 존재했음을 시사한다.
- 블랙홀 성장 메커니즘: 고품질 스펙트럼에서 관측된 강한 Mg II 및 C IV 라인은 블랙홀 질량과 물질 흡수율을 추정하는 데 활용된다.
- 우주론적 제한: 초기 우주의 물질 구성과 은하 형성 모델을 검증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관측 및 연구 현황
- 이후 여러 연구에서 적외선 및 전파 파장에서 추가 관측이 진행되었으며, 대형 전파망원경(ALMA) 등을 이용해 퀘이사의 거주 은하와 주변 가스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 현재까지 발표된 논문과 데이터베이스(예: NASA/IPAC Extragalactic Database, SIMBAD)에서는 ULAS J1342+0928에 대한 기본적인 물리량과 스펙트럼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참고
- Mortlock, D. J. 외, “A luminous quasar at redshift z = 7.54,” Nature, 2017.
- 관련 데이터는 NASA ADS 및 VizieR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