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퀸(Trap Queen)은 미국의 래퍼 페티 왑(Fetty Wap)이 2014년 발표한 데뷔 싱글 곡명이다. 2015년 2월 메이저 레이블인 300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재발매되었으며, 같은 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음악적 특징 이 곡은 트랩(Trap) 장르의 비트 위에 멜로디컬한 랩과 보컬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페티 왑 특유의 콧소리 섞인 창법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She my trap queen, let her hit the bando")가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프로듀싱은 피플스(Peoples)가 맡았다.
가사 및 의미 가사에서 '트랩 퀸'은 마약 거래 장소인 '트랩(Trap)'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거래를 돕는 등 파트너로서 충성심을 보이는 여성을 지칭한다. 페티 왑은 인터뷰에서 이 곡이 자신의 과거 경험과 특정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후렴구의 '반도(Bando)'는 버려진 건물(Abandoned house)을 뜻하는 속어로, 마약 거래처를 의미한다.
영향 및 평가 이 곡은 2010년대 중반 트랩 음악이 메인스트림 팝 차트로 진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빌보드 연말 차트 2015년 3위, 영국 싱글 차트 1위 등을 기록했으며, 다이아몬드 인증(미국 1,000만 유닛 이상 판매)을 획득했다. 수많은 리믹스 버전과 커버, 패러디가 제작되었으며, 대중문화 전반에 '트랩 퀸'이라는 용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