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tleg Series Vol. 11: The Basement Tapes Complete은 미국의 포크·록 가수이자 작곡가인 밥 딜런(Bob Dylan)과 락 밴드 더 밴드(The Band)의 1967년 스튜디오 세션에서 기록된 곡들을 전면적으로 수록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2014년 6월 2일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부트레그 시리즈(Bootleg Series)의 11번째 정규 편에 해당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수록 곡: 총 72곡이 4장의 CD 또는 5장의 LP에 걸쳐 수록된다. 이 중 일부는 1975년 발매된 The Basement Tapes(밴드와 딜런의 공동 작업물)와 1991년 발매된 The Bootleg Series Vol. 2: Bob Dylan – Live 1966, The "Royal Albert Hall" Concert 등에 포함된 곡들을 제외하고는 처음 공개된 것이다.
- 녹음 시기·장소: 1967년 6월~10월에 뉴욕주 히스테리컬 지방(Hudson Valley)의 ‘빅 핑(Big Pink)’ 별장 지하실에서 진행된 세션이며, 주된 녹음은 딜런과 더 밴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비공식적인 프로젝트였다.
- 제작·편집: 원본 테이프의 복원·리마스터링은 톰 모란(Tom Moran) 등 엔지니어가 담당했으며, 곡 순서는 시대 흐름과 음질을 고려해 편성되었다.
- 포맷 및 부록: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는 일부 발매 버전에 포함되었으며, 앨범 부록으로는 당시 사진·노트·세션 노트가 수록된 소책자가 제공된다.
- 음악적 특징: 포크, 블루스, 컨트리, 전통 미국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형태로, 딜런의 작곡 스타일과 더 밴드의 즉흥 연주가 결합된 초기 뿌리시대 음악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앨범은 딜런의 초기 작업을 보다 포괄적으로 조명하고, 당시 비공식적으로 기록된 세션의 전반을 재구성함으로써 음악사적 가치를 재평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