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3》는 대한민국 KBS 2TV에서 방송된 밴드 서바이벌 음악 프로그램이다. 《TOP밴드 2》의 후속 시즌으로, 2015년 10월 3일부터 2015년 12월 11일까지 총 11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장르는 경연·밴드·서바이벌로 분류되며, 제작은 KBS 예능 제작국이 담당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서바이벌 경연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밴드를 발굴하는 것이었다. 특히 시즌 3는 이전 시즌과 달리 아마추어 밴드와 신진 밴드에게 집중된 경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작진은 시즌 3를 기성 밴드가 아닌 신인 밴드 중심의 경연으로 진행하겠다고 사전에 밝혔으며, 이에 따라 경력이 오래되었거나 앨범을 다수 발매한 밴드들은 대부분 참가하지 않았다. 또한 프로그램 최초로 개인 참가자의 참가 신청도 받았다.
방송은 초기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40분까지 진행되었으나, 2015년 12월 4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부터 밤 12시 10분까지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진행은 정지원이 맡았으며, 코치로는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이 참여하였다.
예선은 1차 동영상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2차 예선은 밴드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구분되었으며, 밴드 부문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111팀 중 1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개인 부문 통과자로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 3팀을 포함한 총 18팀이 본선 코치 결정전에 참가하여, 3명의 심사위원이 각각 4팀씩 지명하는 방식으로 12팀이 선발되었다. 지명을 받지 못한 6팀은 탈락하였다.
본선 진출 팀으로는 밴드 그래서, 아시안체어샷, 애프니어, 3POP, 오리엔탈쇼커스, 리싸, 노텐션, 루나플라이, 웨이스티드 쟈니스, 스트릿건즈, 아즈버스, 와러써커스 등이 있었다. 이후 코치 조별 경연, 패자부활전, 8강전, 4강전, 결승전의 순서로 경연이 진행되었다. 시즌 3에서는 처음으로 방청객을 받고 공개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4강전과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방영되었다.
결승전 결과 우승은 아시안체어샷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와러써커스가 기록하였다. 그 외에 스트릿건즈와 루나플라이가 Top 4에 올랐다. 시청률은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으로 최고 2.6%(2회), 최저 1.2%(9회)를 기록하였다.
《TOP밴드》 시리즈는 시즌 1(우승: 톡식), 시즌 2(우승: 피아), 시즌 3(우승: 아시안체어샷)로 이어졌으며, 시즌 3는 해당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