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antec

시만텍(Symantec)은 한때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특히 사이버 보안 및 정보 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 주자였습니다. 노턴 안티바이러스(Norton AntiVirus)와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mantec Endpoint Protection) 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핵심 사업 부문들이 여러 회사로 매각되면서 독립적인 기업으로서의 시만텍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사

시만텍은 1982년 짐 P. 케슬러(Jim P. C. Kesler) 등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했습니다. 초기에는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도구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나, 1990년 피터 노턴 컴퓨팅(Peter Norton Computing)을 인수하면서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품군을 확보하며 보안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솔루션 기업인 베리타스(Veritas Software)를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정보 관리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키웠습니다. 이 합병은 한때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회사로 시만텍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과거 기준)

  • 개인 사용자용: 노턴 안티바이러스(Norton AntiVirus),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Norton Internet Security), 노턴 360(Norton 360) 등 PC 및 모바일 기기용 보안 소프트웨어.
  • 기업용: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Symantec Endpoint Protection), 데이터 손실 방지(DLP, Data Loss Prevention), 웹사이트 보안(SSL/TLS 인증서, VeriSign 인수), 이메일 보안,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베리타스 인수 유산) 등 광범위한 기업용 보안 및 정보 관리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기업 변화 및 해체

시만텍은 2010년대 중반부터 기업 구조 개편을 시작했습니다.

  1. 베리타스 분사: 2015년에 베리타스 사업 부문을 매각하여 다시 분사시켰습니다.
  2. 웹사이트 보안 사업 매각: 2017년에는 웹사이트 보안(SSL/TLS) 사업을 디지서트(DigiCert)에 매각했습니다.
  3. 기업 보안 사업 매각 (브로드컴): 가장 큰 변화는 2019년, 기업 보안 사업 부문 전체를 브로드컴(Broadcom)에 매각한 것입니다. 이로써 '시만텍'이라는 브랜드는 브로드컴의 기업 보안 솔루션 라인업으로 편입되었습니다.
  4. 개인 사용자 사업 분리 (노턴라이프락 → 젠 디지털): 개인 사용자용 보안 사업 부문(노턴 안티바이러스 등)은 노턴라이프락(NortonLifeLock)이라는 독립 회사로 분리되었습니다. 노턴라이프락은 이후 어베스트(Avast), 아비라(Avira) 등 다른 보안 기업들과 합병을 거쳐 현재 젠 디지털(Gen Digital)의 핵심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현재

결론적으로, '시만텍'은 더 이상 독립적인 기업 법인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만텍의 기업 보안 제품 및 서비스는 브로드컴이 소유하고 운영하며, 개인 사용자용 노턴 제품군은 젠 디지털의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습니다. 따라서 '시만텍'이라는 이름은 이제 주로 브로드컴 산하의 기업 보안 제품군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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