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ideGirls
SuicideGirls(수이사이드걸즈)는 2001년 셀레나 무니(Selena Mooney, 활동명 Missy Suicide)와 숀 설(Sean Suhl)에 의해 설립된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자 온라인 커뮤니티, 성인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이다.
개요 SuicideGirls는 기존 주류 잡지나 미디어에서 강조하던 전통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문신(타투), 피어싱, 화려한 색상의 염색, 펑크나 고스(Goth) 등 하위문화(Subculture) 스타일을 지향하는 '얼터너티브 모델(Alternative Model)'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들은 스스로를 'SuicideGirls'라고 부르며, 브랜드 명칭은 사회가 규정하는 전형적인 여성상에 순응하지 않음으로써 기존의 여성성을 '자살(Suicide)'시킨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 및 비즈니스 모델 주된 활동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모델들의 사진 화보와 영상 콘텐츠 게시이다. 회원제(유료 구독) 기반으로 운영되며, 모델들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와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성격도 겸하고 있다.
단순한 성인 웹사이트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도 병행한다.
- 출판: 모델들의 화보를 담은 사진집을 출간한다.
- 공연: '블랙하트 벌레스크(Blackheart Burlesque)'라는 이름의 댄스 및 벌레스크 공연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 라디오 및 미디어: 한때 자체 라디오 방송을 운영하거나 독립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문화적 영향 SuicideGirls는 비주류로 취급받던 타투 문화와 얼터너티브 패션을 주류 대중문화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여성의 신체적 자율성과 개성을 강조하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독특한 팬덤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콘텐츠의 수위와 성격으로 인해 표현의 자유와 성 상품화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기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모델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얼터너티브 모델 업계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브랜드 중 하나로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