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A550(Korea SUper speed MAglev)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시험용 차량이다. 명칭의 "SUMA"는 "SUper speed MAglev"의 약자이며, 숫자 "550"은 목표 설계 최고속도인 550km/h를 의미한다.
개요
SUMA550은 한국형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험용 차량으로, 2014년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제작하였다. 부상 방식은 상전도 흡인식(Electromagnetic Suspension, EMS) 방식이다.
제원 및 사양
- 제작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제작 연도: 2014년
- 편성: 1량 1편성
- 차량 정원: 0명 (시험용)
- 전기 방식: DC 1500V
- 부상 방식: 상전도 흡인식(EMS)
- 추진 방식: LS-LSM(장정류 선형동기모터)
설계 성능
설계 최고 속도는 550km/h이나, 실제 시험선의 길이는 약 150m에 불과하여 해당 속도를 실제로 달성할 수는 없다. 시험선에서의 실제 최고 속도는 약 8m/s(약 28.8km/h) 수준이며, 최대 가속도는 1.1m/s²로 보고된 바 있다.
특징
SUMA550-1이라는 절반 길이의 시험 차량이 추가로 제작되어 추진 인버터 제어 시스템 기술 개발에 활용되었다. SUMA550의 최종 설계 모델 대비 절반 길이로 제작된 LS-LSM 추진 방식의 시험 차량이며, 150m 길이의 시험선로에서 평가가 수행되었다.
현황
1량 1편성만이 제작되었으며,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기지 시험선에서 시운전이 진행되었다. SUMA550 개발 경험은 이후 한국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기술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