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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G

SG&G(에스지앤지)는 대한민국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SG그룹의 지배회사 역할을 수행하는 중견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로 239-10에 위치하며, 대표이사는 이의범이다.

회사명의 'SG&G'는 SG그룹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2008년 3월 종전 상호인 '가로수닷컴'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1991년 생활정보지 《가로수》 창간을 모태로 하여, 1993년 (주)컴퓨터신문으로 법인화되었고, 2000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사업은 크게 네 개의 부문으로 나뉜다. 물류사업은 3PL(제3자 물류)과 국제물류(해운·항공·포워딩)로 구성되며, 2007년 물류회사 네덱스 합병을 계기로 본격 진출했다. 자동차부품사업은 100% 자회사 KM&I를 통해 자동차 시트 부품(리클라이너, 트랙, 드럼 등)을 제조하여 한국지엠(GM Korea)에 납품하는 구조이다. 금형사업은 초정밀 프레스 금형을 제작하며, 원전부품사업은 원자력 발전소용 핵연료봉 지지격자(지지 골격체) 부품을 제조하여 한전원자력연료(주)에 공급한다.

SG&G는 SG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SG세계물산(의류·패션), SG글로벌(자동차 시트), KM&I, SG신성건설 등 계열사를 통제하는 역할을 겸한다. 지배구조는 이의범 회장이 직접 지분을 보유하고, SG&G가 자회사 SG고려를 통해 여러 계열사를 통제하는 형태이다.

자동차부품 부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한국지엠의 생산량과 판매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물류 부문은 화주 물동량과 운임 변동에, 원전부품 부문은 정부의 원전 정책 방향과 신규 원전 발주 일정에 각각 연동되는 구조이다. 이러한 다각화된 사업 구조는 리스크 분산 효과가 있는 반면, 단일 고객(한국지엠) 의존도가 높은 점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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