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Resistance(저항)’는 물리학, 전자공학, 생물학, 사회·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의어이며, 각 분야마다 특정 현상이나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어원
라틴어 resistentia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resistere ‘맞서다, 저항하다’의 명사형이다. 프랑스어 résistance와 영어 resistance를 거쳐 현대 한국어에 차용되었다.
주요 사용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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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전기공학
- 전기 저항은 전기 회로에서 전류 흐름에 반대하는 정도를 나타내며, 단위는 옴(Ω)이다.
- 옴의 법칙(V = IR)에서 저항(R)은 전압(V)과 전류(I)의 비율로 정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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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
- 재료가 외부 힘에 대해 형태 변화를 일으키지 않으려는 성질을 ‘기계적 저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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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학
- 미생물이 항생제에 대해 효능이 감소하는 현상을 ‘항생제 내성(antibiotic resistance)’이라 부른다.
- 면역 저항성은 숙주가 병원체에 대항하는 방어 메커니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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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 정치·사회적 억압에 맞서는 집단이나 행동을 ‘저항운동(resistance movement)’이라고 한다.
- 예를 들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저항군(프랑스 레지스탕스)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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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행동과학
- 개인이 외부 압력이나 요구에 대해 반대하거나 저돌적으로 반응하는 심리적 현상을 ‘저항’이라고 기술한다.
관련 개념
- 전도도(Conductance): 저항의 역수이며, 단위는 지멘스(S).
- 내성(Resistance) vs. 저항성(Resilience): 물리적·생물학적 저항은 외부 자극에 대한 직접적인 반대·저지 효과를, 저항성(탄력성)은 회복·복원 능력을 강조한다.
요약
‘Resistance’는 전류 흐름, 물질의 변형, 미생물의 약물 내성, 사회적 억압 등에 대한 저항 또는 반대 현상을 기술하는 포괄적 개념이다. 각 분야별 정의와 측정 방법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어떤 힘이나 변화에 맞서는 성질’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