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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 70

RBS 70은 스웨덴의 방위산업체 사브 보포스 다이내믹스(Saab Bofors Dynamics)에서 개발한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체계이다. 정확히는 ‘레인보우·베이직 스테이션(Rainbow Basic Station)’이라는 의미의 약어이며, 1970년대 초반에 최초 배치되었다.

개요

  • 분류: 휴대형(또는 차량 장착형) 지대공 유도 미사일(Man‑Portable Air‑Defense System, MANPADS)
  • 주요 특징
    • 레이저 빔 라이딩(Laser Beam Riding) 방식의 유도 시스템을 사용한다. 발사체가 레이저 빔을 따라 비행함으로써, 레이더 전자전(EW)에 대한 내성이 높다.
    • 110 mm 구경의 고체연료 미사일을 발사한다.
    • 지대공 방어용으로 설계되어 저고도 비행체(헬리콥터, 저고도 비행기)를 요격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

주요 사양 (RBS 70 Mk 2 기준)

항목 내용
미사일 구경 110 mm
미사일 길이 약 2.4 m
발사체 무게 약 26 kg(미사일 포함)
사거리 8 km(최대)
작전 고도 0.5 km ~ 5 km
전력 공급 배터리 구동식 레이저 발사대
유도 방식 레이저 빔 라이딩
전투탄 고폭탄(HE) 20 kg, 관통탄 옵션 존재

개발·배치 연혁

연도 사건
1970년대 초 사브 보포스 다이내믹스에서 체계 설계 시작
1977년 스웨덴 군에 최초 배치
1990년대 Mk 2·Mk 3 등 개량형 개발, 레이저 파워 및 탐지 거리 향상
2000년대 이후 해외 수출 확대 및 여러 국가의 현역 운용 지속

운영 국가 및 주요 사용자

  • 스웨덴 (원조 사용자)
  • 노르웨이,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지역)
  •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중동 지역)
  • 브라질, 코스타리카, 대만, 아르헨티나 등 다수 국가

운용 방식

RBS 70은 발사대에 장착된 레이저 트래킹 장치를 통해 목표물을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조준관이 목표를 고정하면 레이저 빔이 목표까지 전파되고, 미사일은 발사 후 이 레이저 빔을 따라 비행한다. 전자전 환경에서도 레이저 빔은 비교적 방해받지 않으며, 발사대와 미사일 간의 통신이 필요하지 않다.

현재 상황

2020년대까지도 RBS 70은 최신 개량형인 RBS 70 Mk 4(또는 RBS 70 NG)가 도입되어, 향상된 레이저 파워와 디지털 제어 체계, 더 긴 사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국가에서는 동일 체계의 무인항공기(Drone) 대응 버전도 실험 단계에 있다.

※ 본 문서는 기존 공신력 있는 방위산업 자료와 공개된 군사 사양을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최신 업데이트나 비공개 사양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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