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플러스(NHK+, NHKプラス)는 일본의 공영방송사인 일본방송협회(NHK)가 운영하는 인터넷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2020년 4월 1일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NHK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방송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동시 배신'(실시간 스트리밍)과 방송 종료 후 1주일 이내에 시청할 수 있는 '놓친 배신'(캐치업 다시보기)이 있다. 지원 채널은 NHK 종합 텔레비전(NHK G)과 NHK 교육 텔레비전(NHK E) 두 개이며, 위성 방송 채널(NHK BS, NHK BS 프리미엄 4K, NHK BS8K)은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용 자격 측면에서, NHK의 수신 계약을 체결한 가구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신료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최장 1개월) 동안 광고가 포함된 임시 등록 상태로 시청이 가능하나, 이후 수신료 납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된다. 서비스는 일본 국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접속자의 IP 주소를 기준으로 지역이 판별된다.
2025년 10월 1일부터 NHK는 기존의 NHK 플러스를 포함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인 'NHK ONE'을 출시하였으며, 이에 따라 NHK 플러스는 NHK ONE의 일부 서비스로 통합되었다. 기존 NHK 플러스 앱(Android TV용)은 2025년 9월 30일부로 종료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NHK 플러스 앱으로 대체되었다.
NHK 플러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 Android TV, LG webOS 등 스마트 TV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Google Play와 Apple App Store를 통해 배포되고 있다. 일부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자막이 음성과 정확히 일치하는 '딱 맞는 자막' 기능을 지원하며, TV용 앱에는 어린이용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키즈 모드'가 탑재되어 있다.
한편, NHK는 2022년부터 TV 수신 계약이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NHK 플러스의 일시적 개방 시범 실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는 일본 내에서 '인터넷 수신료' 도입을 위한 사전 단계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