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 (노래)

Kids는 미국의 인디 록 밴드 MGMT의 곡이다. 2007년 EP 『Time to Pretend』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이후 그들의 데뷔 정규 앨범 『Oracular Spectacular』(2007년 발매)에 재녹음되어 수록되었다. 2008년 10월 13일 이 앨범의 세 번째 싱글로 정식 발매되었으며, 밴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배경 및 발매

"Kids"는 MGMT의 멤버인 앤드루 반윙가든(Andrew VanWyngarden)과 벤 골드와서(Ben Goldwasser)가 코네티컷 웨슬리언 대학교 재학 중이던 2000년대 중반에 작곡되었다. 초기 버전은 2007년 발매된 EP 『Time to Pretend』에 수록되었고, 이후 데이비드 프라이드만(Dave Fridmann)이 프로듀싱한 『Oracular Spectacular』 앨범을 위해 더욱 다듬어지고 재녹음되었다. 앨범 발매 후, 2008년 하반기에 싱글로 정식 출시되며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음악적 특징

  • 장르: 인디 팝, 신스 팝, 사이키델릭 팝
  • 구성: "Kids"는 중독성 강한 신시사이저 리프를 중심으로 하는 업템포의 곡이다. 경쾌하고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80년대 신스 팝의 영향이 짙게 느껴지는 사운드를 특징으로 한다. 곡 전반에 걸쳐 흐르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미묘한 향수와 우울감이 공존한다.
  • 가사: 가사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 성장통, 현실 도피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Controlling what they're saying and they're doing and where they're going"과 같은 구절을 통해 사회적 통제와 혼란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암시하며, 이를 밝은 사운드와 대비시켜 더욱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평가 및 반응

"Kids"는 발매와 동시에 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수의 음악 평론가들은 이 곡의 혁신적인 사운드와 대중성을 겸비한 멜로디를 극찬했으며,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곡'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영국 싱글 차트에서 16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곡은 MGMT를 세계적인 밴드로 도약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2000년대 후반 인디 팝 사운드의 흐름을 주도한 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광고, 영화,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에 삽입되며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뮤직 비디오

"Kids"의 뮤직 비디오는 조던 배럿(Jordan Blady)이 감독했으며, 노래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상은 어린 아이가 집에서 홀로 텔레비전을 보다가, 다양한 모습의 기괴한 괴물들이 나타나 아이를 괴롭히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이 모든 과정을 MGMT 멤버들이 무표정하게 지켜보는 연출은 기이하면서도 상징적인 영상미를 선사하며, 곡의 다소 어두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록 앨범

  • 『Oracular Spectacula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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