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ITM반도체(영문명: ITM Semiconductor Co., Ltd.)는 대한민국의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 기업이다. 2000년 2월 23일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다. 2019년 11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종목코드는 084850이다.
개요
ITM반도체는 2차전지의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하는 보호회로를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POC(Protection One Chip)와 PMP(Protection Module Package)를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OC는 보호회로용 IC와 FET를 하나의 칩으로 패키지화한 제품이며, PMP는 보호회로 전체를 반도체 패키지 기술로 모듈화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배터리팩, 센서 모듈,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전자담배 기기 및 카트리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혁
2000년 2월 설립 이후 2005년 세계 최초로 POC 양산 체제를 구축하였고, 2012년 세계 최초로 PMP 양산에 성공하였다.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2022년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Ez'를 단독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전자담배 사업에 진출하였다. 베트남 하노이에 생산 법인(ITM Semiconductor VIETNAM Co., Ltd.)을 두고 있으며, 미국에 판매 법인(ITM-USA Inc.), 국내에 연구 법인((주)아이티엔씨)을 운영하고 있다.
제품
주력 제품은 POC와 PMP로, 이들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 등 소형 IT 기기의 2차전지 보호회로에 적용된다. PMP는 기존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대비 소형화, 안정성, 유연성에서 장점을 가지며, 동일 크기에서 최대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자담배 사업 부문에서는 KT&G에 카트리지와 디바이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해외 수출도 개시하였다. 자동차 전장 사업으로는 통신모듈 SiP(System-in-Package)를 개발하여 국내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재무 현황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6,479억원, 영업이익은 약 24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12억원을 기록하였다. 주요 매출처로는 북미 및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KT&G 등이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수출(아시아 지역 중심)을 통해 발생한다.
주주 구성
최대주주는 NICE홀딩스(약 32.5%)이며, 그 외 서울전자통신, 김원우, 나혁휘(대표이사), 나이스인프라 등이 주요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ITM반도체의 사명에서 ITM은 Information(정보), Technology(기술), Manufacturing(제조)의 약자로 알려져 있다.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