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아리아(HTC Aria)는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 HTC 코퍼레이션이 제조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다. 모델 번호는 A6366이며, 개발 코드명은 '리버티(Liberty)' 또는 '인트루더(Intruder)'로 알려져 있다.
개요
HTC 아리아는 2010년 6월 20일에 출시되었으며, 미국 통신사 AT&T를 통해 판매되었다. HTC 센스(HTC Sense)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슬레이트(slate) 형태의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일본에서는 eMobile을 통해 2010년 말부터 제공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판매되었다.
하드웨어 사양
- 크기: 104.14mm × 58.42mm × 11.68mm
- 무게: 약 115g
- 디스플레이: 3.2인치 HVGA(320×480) 정전식 멀티터치 TFT 터치스크린
- CPU: 600MHz 퀄컴 MSM7227 프로세서
- RAM: 384MB DDR RAM
- 내장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512MB, 마이크로SD 슬롯 최대 32GB 지원
- 배터리: 1200mAh 리튬이온, 통화 시간 약 6시간, 대기 시간 약 372시간
- 후면 카메라: 오토포커스 지원 5.0 메가픽셀
- 연결성: GSM 850/900/1800/1900MHz, HSDPA, Wi-Fi(802.11b/g), 블루투스 2.1, A-GPS, FM 튜너, 3.5mm 오디오 잭, 마이크로 USB
- 입력 장치: 터치스크린, 옵티컬 조이스틱, 볼륨 조절, 근접 센서, 3축 가속도계, 디지털 나침반
운영체제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2.1(이클레어)과 HTC 센스(프렌드 스트림 포함)를 탑재하였다. 이후 2011년 2월 26일 AT&T 고객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또한 CyanogenMod 7을 통해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출시 및 판매
아리아는 2010년 6월 20일에 AT&T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AT&T 무선의 두 번째 안드로이드 장치였다. 이전 모델인 모토로라 백플립보다 비평가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RM1799(약 미화 562달러)에 판매되었고, 2010년 9월 28일 HTC 호주가 호주에서 10월 중순 판매를 발표했다.
사이드로딩 논란
HTC 아리아는 AT&T의 정책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마켓 외부에서 애플리케이션(.apk 파일)을 직접 설치하는 '사이드로딩'이 기본적으로 제한되었다. AT&T는 이를 보안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2010년 7월 HTC 싱크 프로그램 업데이트(버전 3.0.5372)를 통해 사이드로딩 기능이 일시적으로 제공되었으나, 며칠 후 철회되었다. 이후 안드로이드 디버그 브리지(ADB)를 통한 설치나 타사 ROM을 통해 이 제한을 우회할 수 있었다.
평가
HTC 아리아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엇갈렸다. 속도와 내부 디자인은 칭찬받았으나, 카메라 플래시 부재, 낮은 해상도 화면, 앱 사이드로딩 제한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어원
'아리아(Aria)'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음악 용어로, 오페라나 기악곡에서 독창적인 선율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HTC가 제품명으로 사용한 구체적인 의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