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는 미국의 색소폰 연주자 케니 지(Kenny G)의 세 번째 스튜디오 음반이다. 1985년 아리스타 레코드(Arista Records)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케니 지의 초기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의 주력 장르인 스무스 재즈(Smooth Jazz)에 당대 유행하던 R&B와 펑크(Funk) 요소가 혼합된 구성을 취하고 있다. 프로듀싱에는 케니 지 본인과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카시프(Kashif) 등이 참여하였다.
주요 수록곡으로는 카시프가 보컬로 참여하여 빌보드 R&B 차트에서 성과를 낸 "Love on the Rise"와 시리타 라이트(Syreeta Wright)가 보컬을 맡은 "One Man's Poison" 등이 있다. 순수 연주곡 외에도 보컬이 포함된 트랙들을 배치하여 대중적인 소구력을 높이려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와 재즈 앨범 차트 등에 진입하였으며, 이후 케니 지가 세계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과정에서 음악적 토대를 마련한 초기 주요 음반 중 하나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