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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Unifont

GNU Unifont는 GNU 프로젝트의 일부로 개발된 자유-오픈 소스 유니코드 비트맵 글꼴이다. 1998년 Roman Czyborra가 처음 만들었으며, 현재 유지보수자는 Paul Hardy이다. 2013년 10월 GNU 패키지로 공식 채택되었다.

개요

GNU Unifont는 16픽셀 높이에 8픽셀 또는 16픽셀 너비의 이중 폭(dual-width) 모노크롬 비트맵 글꼴이다. 주요 목적은 유니코드의 모든 코드 포인트에 대해 빈 상자(두부, tofu) 대신 의미 있는 글리프(glyph)를 제공하는 "최후의 보루(last resort)" 글꼴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각 글리프는 고유한 .hex 형식(16진수 문자열)으로 저장된다.

범위

Unifont의 주 버전은 유니코드 기본 다국어 평면(BMP, Plane 0, U+0000~U+FFFF)의 모든 가시 코드 포인트를 완전히 포함한다. 보충 다국어 평면(SMP, Plane 1, U+010000~U+01FFFF)의 상당 부분도 "unifont_upper"라는 별도 글꼴 파일로 제공된다. 또한 Plane 2와 Plane 3의 CJK 한자 일부, Michael Everson의 ConScript Unicode Registry(CSUR) 글리프, Plane 14의 태그 및 변형 선택자 보충 영역도 포함한다. 2026년 3월 기준 최신 버전은 17.0.04이며, 약 2,096,578개의 글리프를 포함한다.

형식

글꼴은 OpenType(.otf), TrueType(.ttf), BDF, PCF, PSF, 그리고 고유의 .hex 형식으로 배포된다. OpenType과 TrueType 형식은 하나의 글꼴 파일이 65,536개의 코드 포인트로 제한되므로, BMP 외의 평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파일로 분할되어 있다.

라이선스

버전 13.0.04부터 GNU GPL v2+ (GNU 글꼴 포함 예외 조항 포함)와 SIL Open Font License 1.1의 이중 라이선스로 배포된다. 소스 코드는 GPL v2+로, 매뉴얼은 GFDL v1.3+로 라이선스된다.

한계

Unifont는 각 코드 포인트당 하나의 글리프만 저장하므로, 문맥에 따라 글자 형태가 달라지는 복잡한 문자 체계(인도계 문자, 아랍 문자 등)를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완전한 OpenType 기능을 갖춘 전용 글꼴이 필요하다.

역사

Roman Czyborra는 1998년 유니코드 출시 이후 7년이 지났음에도 모든 유니코드 문자를 표시할 수 있는 단일 글꼴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Unifont를 만들었다. 2008년 Luis Alejandro González Miranda가 FontForge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TrueType 변환을 가능하게 했고, Paul Hardy가 결합 문자 지원을 추가했다. Qianqian Fang의 Wen Quan Yi(文泉驛) 프로젝트에서 약 28,000개의 CJK 한자 글리프를 사용 허가를 받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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