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본능의 질주(영어: Formula 1: Drive to Survive)는 넷플릭스가 포뮬러 원(F1)과 협력하여 제작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영국의 제작사 Box to Box Films가 제작을 맡았으며, 제임스 게이리스(James Gay-Rees), 폴 마틴(Paul Martin), 소피 토드(Sophie Todd) 등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작 배경 및 공개 이력
이 시리즈는 매 시즌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킷 위의 경기 장면뿐 아니라 드라이버, 팀 매니저, 팀 오너들이 패독(경주장 내 피트 구역) 안팎에서 겪는 일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한다.
첫 번째 시즌은 2018년 포뮬러 원 시즌을 주제로 하여 2019년 3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두 번째 시즌은 2019년 시즌을 다루었으며 2020년 2월 28일에 공개되었다. 이후에도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시즌 8이 2026년 2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시리즈 구성 및 내용
각 시즌은 해당 연도의 포뮬러 원 시즌을 배경으로 한 여러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시즌 1은 주로 주요 드라이버 개인에게 초점을 맞추었다면, 시즌 2에서는 각 팀별 스토리에 더 중점을 두었다고 알려져 있다. 시즌 2에서는 페라리 팀과 메르세데스 팀을 포함한 여러 팀이 각 에피소드에서 다루어졌으며, 다니엘 리카르도의 르노 팀 이적, 벨기에 그랑프리 관련 사건 등 특정 사건을 집중 조명한 에피소드도 포함되어 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드라이버 간 경쟁, 팀 내 의사 결정, 이적 시장의 움직임, 기술 규정 변화, 타이어 전략 등 경기 결과 뒤에 숨은 요소들을 다루는 방식으로 확장되었다. 시즌 8에서는 2025년 포뮬러 원 시즌을 배경으로 하며, 루키 드라이버들의 등장과 신구 세대의 경쟁 구도, 중위권 팀들의 생존 경쟁 등이 주요 내용으로 소개되었다.
시사적 영향
이 시리즈는 포뮬러 원이 유럽 중심의 비주류 스포츠에서 글로벌 메가 스포츠로 재부상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신규 팬 유입과 F1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언론과 대중 매체에서 다루어졌다.
방송 정보
장르는 스포츠·다큐멘터리이며, 방송 채널은 넷플릭스이다. 에피소드당 러닝타임은 시즌에 따라 대략 27분에서 53분 사이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원어는 영어이며,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