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는 브라질의 주요 지불 브랜드이자 결제 시스템이다. 2011년 브라질의 세 주요 은행인 방쿠 두 브라질(Banco do Brasil), 브라데스쿠(Bradesco), 카이샤 이코노미카 페데라우(Caixa Econômica Federal)가 브라질 국내 시장에서 비자(Visa) 및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같은 국제적인 결제 네트워크에 대항하기 위해 설립했다.
엘로 카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브라질 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브라질 국내 시장에서 가장 큰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로 성장하여, 수많은 판매점과 온라인 상점에서 엘로 카드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국제적인 확장을 위해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Discover Financial Services)와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 제휴를 통해 엘로 카드는 디스커버,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Diners Club International), 펄스(Puls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세계 수백만 가맹점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Elo'라는 이름은 체스 등의 스포츠에서 개인의 실력을 수치화하는 데 사용되는 '엘로 등급 시스템(Elo rating system)'과 동일하지만, 이들은 서로 전혀 다른 별개의 개념이다. 엘로 결제 시스템은 주로 브라질 내에서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