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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사업

E-X 사업은 대한민국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도입 사업이다. 1980년 4월 처음 소요가 제기된 이후 약 26년 만인 2006년에 사업이 종결되었다.

사업의 추진 배경은 한반도 영공의 조기경보 및 통제 능력 강화 필요성에서 비롯되었다. 후보 기종으로는 미국 보잉(Boeing) 사의 E-737 피스아이(Peace Eye)와 이스라엘 엘타(Elta) 사의 걸프스트림 G550 EL/M-2075 팔콘이 경쟁하였다.

200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었으며, 2005년 성능 시험 평가에서 두 기종 모두 대한민국 공군이 요구한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여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엘타사는 미국 정부의 무조건부 수출승인(DSP-5)을 획득하지 못하였고, 이에 따라 2006년 8월 보잉사의 E-737이 조건충족장비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최종 사업자로 확정되었다. 총 도입 비용은 약 1조 6,000억 원 규모로, 4대의 E-737 조기경보기가 도입되었다.

도입된 기종은 '피스아이'(Peace Eye)로 명명되었으며, 대한민국 공군은 2010년 10월 제51항공통제비행단을 창설하여 이를 운용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ROC가 작성되었다는 논란과 불필요한 추가 장비 요구 등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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