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L-슈퍼컵 2017은 독일 프로축구연맹(Deutsche Fußball Liga, DFL)이 주관하는 독일 슈퍼컵 대회의 2017년 edition이다. DFL-슈퍼컵이라는 명칭이 사용된 8번째 대회로, 2017년 8월 5일에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2016-17 시즌 푸스발-분데스리가 우승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DFB-포칼 2016-17 우승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간의 단판 대결로 치러졌다.
경기는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승부가 나지 않았고, 승부차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5-4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요주아 키미히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관중은 81,360명이 입장하였고, 주심은 펠릭스 츠바이어가 맡았다. 경기 당일 날씨는 16°C, 습도 82%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당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하였으며, 선발 라인업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 프랑크 리베리, 아르투로 비달, 마츠 훔멜스 등이 포함되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페터르 보스 감독이 지휘하였고,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 우스만 뎀벨레, 크리스천 풀리식 등이 선발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