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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18

C418은 독일의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다니엘 로젠펠트(Daniel Rosenfeld, 1989년 5월 9일 출생)의 예명이다. 그는 2011년 샌드박스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오리지널 작곡가이자 사운드 디자이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음악은 미니멀리즘적 앰비언트 성향으로 유명하며, 게임 음악 사상 가장 위대한 사운드트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생애와 배경

로젠펠트는 동독(현재 독일 켐니츠)에서 태어났다. 그의 형 해리 로젠펠트(Harry Rosenfeld)가 그를 음악 제작에 처음 소개했으며, 형은 "C818"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다. 로젠펠트는 형의 이름에서 착안하여 "C418"이라는 예명을 선택했는데, 그는 이 이름이 "정말 난해하고 실제로는 아무 의미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Schism Tracker와 Ableton Live를 통해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음악 경력

《마인크래프트》 사운드트랙

로젠펠트는 온라인 게임 개발자 포럼 TIGSource에서 《마인크래프트》의 창시자 마르쿠스 "노치" 페르손(Markus "Notch" Persson)을 만나 게임의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게임의 공식 사운드트랙 앨범으로 《Minecraft – Volume Alpha》(2011)와 《Minecraft – Volume Beta》(2013)를 발매했다. 이 두 앨범은 게임 음악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에는 《Minecraft – Volume Alpha》가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가 녹음 등록부(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중요한" 작품으로 등재되었다.

기타 주요 작품

로젠펠트는 《마인크래프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마인크래프트》 개발 다큐멘터리 《Minecraft: The Story of Mojang》의 사운드트랙 앨범 《One》을 발매했고, 2015년에는 개인적인 내용이 담긴 앨범 《148》을 발표했다. 2017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비욘드 스트레인저 씽스》(Beyond Stranger Things)의 테마곡을 작곡·제작했으며, 같은 해 EP 《Dief》를 발매했다. 2018년에는 스튜디오 앨범 《Excursions》를 발표했고, 2021년에는 게임 《쿠키 클리커》(Cookie Clicker)의 스팀(Steam) 버전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아이비 로드(Ivy Road)와 《Wanderstop》

로젠펠트는 게임 개발자 데이비 레든(Davey Wreden)과 칼라 지몬자(Karla Zimonja)와 함께 독립 게임 스튜디오 아이비 로드(Ivy Road)를 공동 설립했다. 이 스�디오의 첫 게임인 《Wanderstop》(2025)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수상 및 평가

2023년 8월, 로젠펠트는 빌보드(Billboard) 매거진의 신인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 chart)에서 1위에 올랐다. 《가디언》(The Guardian)은 그의 작품을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와 에릭 사티(Erik Satie)의 작품과 비교하며 미니멀리즘적이고 앰비언트한 특성을 강조한 바 있다.

개인 생활

로젠펠트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비바 핀차스(Aviva Pinchas)와 결혼했다. 그는 ADHD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로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트랜스젠더 권리, 흑인 권리, LGBTQ+ 인권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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