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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as Me

Bad as Me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톰 웨이츠(Tom Waits)의 열일곱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으로, 2011년 10월 21일 Anti-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2004년의 Real Gone 이후 7년 만에 전곡이 신곡으로 구성된 톰 웨이츠의 첫 스튜디오 앨범이다.

배경 및 제작

앨범은 2011년 2월부터 7월 사이에 녹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8월 23일, 톰 웨이츠는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앨범 발매를 공식 발표했으며, 같은 날 타이틀곡 "Bad as Me"가 아이튠즈를 통해 첫 싱글로 공개되었다. 앨범의 프로듀싱은 톰 웨이츠와 그의 아내이자 오랜 공동 작업자였던 캐슬린 브레넌(Kathleen Brennan)이 맡았다. 웨이츠는 이 앨범에 대해 같은 해 사망한 캡틴 비프하트(Captain Beefheart)의 영향이 있음을 인터뷰에서 확인한 바 있다.

음악적 특징

앨범은 실험적 록(experimental rock)과 블루스 장르로 분류되며,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곡에는 호른이 주도하는 오프닝 트랙 "Chicago", 발라드 "Last Leaf", 전장을 묘사한 아방가르드 사운드스케이프 "Hell Broke Luce" 등이 포함되어 있다. 웨이츠는 "Talking at the Same Time"에서 가성(falsetto)을 선보였고, "Raised Right Men"과 "Satisfied"에서는 거친 창법을 구사하는 등 다양한 보컬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참여 뮤지션

앨범에는 키스 리처즈(Keith Richards), 플리(Flea), 레스 클레이풀(Les Claypool), 마크 리봇(Marc Ribot), 찰리 머슬화이트(Charlie Musselwhite) 등 다수의 저명한 뮤지션이 참여했다.

평가 및 성과

앨범은 발매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았다. 메타크리틱(Metacritic) 기준 40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88/100점을 기록하여 "보편적 찬사(universal acclaim)"를 받았다. 이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며 톰 웨이츠의 미국 내 첫 톱 10 앨범이 되었다. 노르웨이에서는 1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2013년까지 미국에서 약 19만 장이 판매되었고, 2012년에는 유럽에서 20만 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여 독립 음악사 협회(IMPALA)로부터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수록곡 목록

모든 곡은 톰 웨이츠와 캐슬린 브레넌이 작사·작곡했다.

  1. "Chicago" (2:15)
  2. "Raised Right Men" (3:24)
  3. "Talking at the Same Time" (4:14)
  4. "Get Lost" (2:42)
  5. "Face to the Highway" (3:43)
  6. "Pay Me" (3:14)
  7. "Back in the Crowd" (2:49)
  8. "Bad as Me" (3:10)
  9. "Kiss Me" (3:41)
  10. "Satisfied" (4:05)
  11. "Last Leaf" (2:56)
  12. "Hell Broke Luce" (3:57)
  13. "New Year's Eve" (4:32)

디럭스 에디션에는 "She Stole the Blush", "Tell Me", "After You Die"의 보너스 트랙 3곡이 추가로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Bad as Me"

타이틀곡 "Bad as Me"는 웨이츠와 브레넌이 공동 작곡한 블루스 록 곡으로, 2011년 8월 23일 웨이츠의 열일곱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서로의 결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유대감을 찾는 두 인물의 관계를 그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톰 존스(Tom Jones)가 이 곡을 커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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