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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ANI

BEMANI(비마니, ビーマニ)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기업 코나미(Konami) 산하의 음악 비디오 게임 부서이자, 코나미가 개발 및 발매하는 리듬 게임 시리즈를 총칭하는 브랜드명이다. 공식 명칭은 모두 대문자로 표기된다.

개요

BEMANI는 1997년 '게임스 & 뮤직 디비전(Games & Music Division, 약칭 G.M.D.)'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9년, 코나미가 처음으로 제작한 리듬 게임이자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beatmania》(비트매니아)에서 이름을 따와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BEMANI'라는 이름은 beatmania의 일본어 음절 약어(syllabic abbreviation)에서 유래하였으며, 공식적으로 이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98년 발매된 《beatmania 3rdMIX》부터이다. 본사는 일본 도쿄도에 위치해 있다.

주요 게임 시리즈

BEMANI 브랜드로 발매된 주요 리듬 게임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현재 활발히 서비스 중인 시리즈

  • beatmania IIDX — 1999년 첫 발매. DJ 믹서와 턴테이블을 본뜬 7키+스크래치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BEMANI 시리즈 중 하나이다.
  • Dance Dance Revolution (DDR) — 1998년 첫 발매. 4개의 화살표 패널이 달린 댄스 플랫폼을 발로 밟아 연주한다. BEMANI 시리즈 중 해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 GITADORA (GuitarFreaks & DrumMania) — 기타프릭스(1998년)와 드럼매니아(1999년)로 각각 시작된 시리즈. 기타와 드럼을 본뜬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두 기종을 연결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 pop'n music — 1998년 첫 발매. 9개의 대형 컬러 버튼을 사용하며, 캐릭터와 팝적인 비주얼이 특징이다.
  • jubeat — 2008년 첫 발매. 4×4 격자 형태의 터치 패널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방식이다.
  • SOUND VOLTEX — 2012년 첫 발매. 4개의 흰색 버튼, 2개의 주황색 FX 버튼, 2개의 노브(knob)를 사용한다. DJ 컨트롤러를 본뜬 조작계가 특징이며, 동방 프로젝트 및 보컬로이드 곡을 다수 수록하고 있다.
  • NOSTALGIA — 2017년 첫 발매. 피아노 건반형 컨트롤러를 사용하며, Keyboardmania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간주된다.
  • DANCE aROUND — 2022년 발매. 카메라로 플레이어의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 DANCERUSH STARDOM — 2018년 발매. 셔플 댄스 시뮬레이터를 표방하며, IR 프레임 방식의 댄스 플랫폼과 바디 트래킹 카메라를 사용한다.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개발이 중단된 시리즈

  • beatmania — 1997년 첫 발매, 2002년 《beatmania THE FINAL》로 시리즈 종료. 5키+턴테이블 방식.
  • beatmania III — 2000년~2002년. beatmania에 풋 페달을 추가.
  • Keyboardmania — MIDI 신시사이저 건반형 컨트롤러 사용.
  • ParaParaParadise — 2000년~2001년. 모션 센서를 이용한 파라파라 댄스 게임.
  • Dance Maniax — 2000년~2001년. 적외선 모션 센서로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감지.
  • Dance Dance Revolution Solo — DDR의 파생작, 6개의 화살표 패널 사용.
  • Mambo a Go Go — 2001년 발매. 라틴 음악 기반, 콩가 드럼을 두드리는 방식.
  • Martial Beat — 2001년 PlayStation용 발매. 손목밴드 센서 사용.
  • Reflec Beat — 2010년~2016년경. 에어하키 방식의 터치 게임.
  • BeatStream — 2014년~2017년. 8방향 노트를 터치 패널에서 처리.
  • MÚSECA — 2015년~2018년. 5개의 스피너와 페달 사용.
  • Mirai Dagakki FutureTomTom — 2013년~2015년. 드럼을 두드리는 방식.

BEMANI 사운드 팀

BEMANI 시리즈의 음악은 코나미의 사내 아티스트들이 제작하며, 이들은 2017년부터 'BEMANI Sound Team'이라는 명칭으로 통칭되고 있다. 이들 아티스트는 대개 가명( pseudonym)을 사용하며, TAG, dj TAKA, NAOKI, ZUKI 등이 대표적이다.

하드웨어

BEMANI 시리즈의 아케이드 기판은 세대별로 발전해 왔다. 4세대 기판은 흔히 'BemaniPC'로 불리며, Windows XP Embedded를 운영 체제로 사용하는 PC 기반 시스템이다. 이 기판은 비트매니아 IIDX 9th以降, 기타도라 V4以降, 팝픈 뮤직 15以降, 유비트 등에서 사용되었다. 이후 비트매니아 IIDX 14부터는 타이토 타입 X+를 기반으로 한 신형 기판을 채용하였다.

대한민국에서의 BEMANI

대한민국에서는 비트매니아 2ndMIX가 '비트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처음 정식 발매되었으며, 이후 (주)유니코전자(현 유니아나)를 통해 여러 작품이 정식 수입되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리듬 게임 시장의 침체로 정식 수입이 중단되었다가, 2008년 드럼매니아 V4를 시작으로 유비트(2009년), 리플렉 비트(2011년), 사운드 볼텍스(2012년) 등의 신규 시리즈가 정식 발매되면서 재진출하였다.

관련 용어

BEMANI 시리즈 내에서 사용되는 주요 게임 플레이 용어로는 MIRROR(좌우 반전), RANDOM(보면 셔플), 변속(소프란, BPM 변화), 계단(階段, 계단형 노트 패턴), 세로연타(縦連打, 동일 라인 연속 노트), 최후반살인(라스살시, 곡 후반부의 고난도 구간) 등이 있으며, 이들 용어는 BEMANI 시리즈를 넘어 다른 리듬 게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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