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7 아시안컵(AFC U17 Asian Cup)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주관하는 아시아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간의 국제 축구 대회이다. 만 17세 이하 남자 선수로 구성된 아시아 각국 대표팀이 참가하며, 이 대회는 동시에 FIFA U-17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는 성격을 지닌다.
역사 및 명칭 변천
이 대회는 1985년 카타르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대회의 명칭과 연령 기준은 시기에 따라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 1985년~2000년: AFC U-16 챔피언십
- 2002년~2006년: AFC U-17 챔피언십
- 2008년~2020년: AFC U-16 챔피언십
- 2023년~현재: AFC U-17 아시안컵
2020년 10월 2일, AFC는 2023년 대회부터 연령 기준을 U-17로 변경하고 대회 명칭을 기존의 AFC U-16 챔피언십에서 AFC U-17 아시안컵으로 리브랜딩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방식
현재 대회는 AFC의 다른 축구 대회와 마찬가지로 예선과 본선의 두 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AFC 전체 회원국에게 개방되며, 본선에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2025년부터 FIFA U-17 월드컵이 격년제에서 매년 대회로 개편됨에 따라, 이 대회 역시 격년제에서 매년 개최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대회의 본선 성적에 따라 FIFA U-17 월드컵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일부 대회에서는 준결승 진출팀에게, 대회에 따라 상위 8개 팀에게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다. 예를 들어 2025년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한 8개 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2025년 FIFA U-17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획득했다.
주요 기록
- 초대 우승: 사우디아라비아(1985년)
- 최다 우승: 일본(4회, 1994·2006·2018·2023년)
- 최근 우승(2025년 기준): 우즈베키스탄(2012년과 2025년에 우승, 통산 2회)
국가별 우승 횟수를 보면 일본이 4회로 가장 많고, 대한민국(1986·2002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2010·2014년), 중화인민공화국(1992·2004년), 사우디아라비아(1985·1988년), 오만(1996·2000년), 우즈베키스탄(2012·2025년)이 각각 2회씩 우승했다. 카타르는 1990년에 1회 우승했으며 준우승만 5회로 가장 많은 준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대회의 MVP와 최다 득점자 등 개인상은 2006년 대회부터 공식적으로 수여되기 시작했다.
개최 배경 및 의의
이 대회는 아시아의 유망한 청소년 축구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향후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배출되는 등용문으로 여겨진다. AFC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 대회는 1985년 창설 이래 약 40년의 역사를 지닌 아시아 청소년 축구의 중요한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관련 대회
- AFC U-17 여자 아시안컵
- AFC U-20 아시안컵
- AFC U-23 아시안컵
- FIFA U-17 월드컵
참고로, 위 내용은 대한민국 위키백과 및 AFC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대회 관련 세부 기록(예: 역대 대회별 개최지·결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