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FT
ACFT(Army Combat Fitness Test)는 미합중국 육군이 2019년부터 시행한 체력 평가 시험이다. 기존의 두 번째 사병 체력 시험(APFT)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전투 상황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신체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되었다.
개요
- 정식 명칭: Army Combat Fitness Test
- 시행 연도: 2019년
- 주관 기관: 미합중국 육군 (U.S. Army)
- 대상: 미군 육군 전역(전투병 및 비전투병) 모든 현역 군인
시험 구성
ACFT는 총 6개의 이벤트로 구성되며, 각 이벤트는 서로 다른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 번호 | 이벤트 | 목적 | 수행 방식 | 기준점 |
|---|---|---|---|---|
| 1 | 스프린트-드래그-코어 (SDC) | 속도·힘·코어 안정성 | 25m 스프린트 → 75kg 저항 차 | 시간 |
| 2 | 정신적인 힘·스텝 테스트 (MT) | 상체·하체·코어 복합 힘 | 3m 높이의 박스에 6회 점프 | 횟수 |
| 3 | 수평·수직 기반 (HRP) | 근지구력·근력 | 2분간 최대한 많은 푸시업 수행 | 횟수 |
| 4 | 스쿼트(SS) | 하체 근력·지구력 | 무게 20kg 바벨을 든 상태에서 스쿼트 15회 수행 | 횟수 |
| 5 | 플랭크 | 코어·전신 지구력 | 2분간 플랭크 자세 유지 | 유지 시간 |
| 6 | 2마일 달리기 (2MR) | 심폐지구력 | 2마일(3.2km) 달리기 | 시간 |
각 이벤트는 60점 만점으로 채점되며, 총합 360점이 만점이다. 최소 통과 점수는 이벤트별 60점·총합 300점으로 설정되어 있다.
도입 배경
- 전투 능력 반영: 기존 APFT가 주로 심폐 지구력과 근력 위주였던 반면, ACFT는 전투 상황에서 요구되는 폭발적 힘, 민첩성, 코어 안정성 등을 포함한다.
- 다양성 확보: 검증된 최신 피트니스 연구와 군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다섯 가지 물리적 능력을 포괄한다.
- 표준화: 전 세계 육군 부대 간 시험 방법과 장비를 표준화하여 일관된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
구현 및 운영
- 장비: 무게 바벨, 박스, 매트, 타이머, 측정 도구 등은 대부분의 부대에서 확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 시험 주기: 연 2~3회 시행되며, 부대·개인별 연간 테스트 일정이 지정된다.
- 점수 활용: 통과 여부와 점수는 군인 진급, 직무 배치, 특수 부대 선발 등에 영향을 미친다.
비판 및 논란
- 부상 위험: 무게 바벨을 이용한 스쿼트와 같은 고강도 이벤트가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있다.
- 성별·연령 차별: 동일 점수 기준이 남·녀·연령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부대에서는 조정된 기준을 적용하기도 한다.
- 시험 실시 비용: 장비 구비 및 교관 교육 등에 따른 비용 증가가 일부 부대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동향
- 점수 체계 조정: 2022년 이후 일부 이벤트의 통과 점수를 조정하고, 성별·연령별 표준을 재검토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 대체 시험 옵션: 부상 위험과 물리적 한계가 있는 군인에게는 대체 시험(예: 체중 기반 테스트) 옵션이 제공된다.
참고 문헌
- United States Army Training and Doctrine Command, Army Combat Fitness Test (ACFT) Field Manual, 2020.
- U.S. Army Public Affairs, “ACFT Overview and Implementation”, 2021.
- Department of the Army, Army Regulation 350-1 (Physical Fitness Training and Test),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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