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5년은 서기 955년을 가리키는 말이다. 율리우스력으로 목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이었다. 이는 10세기의 한 해로, 중세 유럽과 아시아 각지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사건
유럽
- 8월 10일 – 독일 레히펠트 전투: 오토 1세가 이끄는 동프랑크 왕국(훗날 신성 로마 제국) 군대가 레히펠트에서 마자르족(헝가리족)을 결정적으로 격퇴한다. 이 전투는 마자르족의 서유럽 침략을 종식시키고, 신성 로마 제국의 부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 9월 2일 – 스페인 라샤 전투: 레온 왕국의 오르도뇨 3세가 이끄는 기독교 연합군이 후우마이야 칼리프국의 이슬람 군대를 격파한다. 이로써 이베리아 반도의 기독교 왕국들은 영토를 확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 독일 동부 국경 지역에서 슬라브족에 대한 동프랑크 왕국의 압박이 강화되었다.
아시아
- 고려: 광종이 개혁 정치를 지속하며 호족 세력을 견제하고 왕권 강화에 힘썼다. 과거 제도 도입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
- 중국: 오대 십국 시대가 계속되었으며, 후주(後周)가 점차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다.
탄생
- 이 시기에는 명확하게 기록된 역사적 인물의 탄생은 드물다.
사망
- 하인리히 1세: 바이에른 공작이자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오토 1세의 동생. 레히펠트 전투 직후 사망했다.
- 알바로 에라멜리스: 카스티야 백작.
- 이베르하르트: 바이에른 공작.
분류
- 분류:955년
- 분류:10세기
- 분류: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