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

1990년대(1990 ~ 1999년)의 미국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를 경험한 시기이다.

정치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재임하면서 중도·우파 연합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 추진되었다. 주요 입법으로는 1993년의 ‘경제복구법(ARRA)’와 1994년의 ‘복지개혁법’, 1994년 통과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이 있다. 이 시기에 미국은 냉전 종식 이후 국제 정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였다.

경제

1990년대는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이 특징이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닷컴 붐’이 일어나면서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득 불평등이 확대되는 등 경제적 양극화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사회·문화

문화적으로는 힙합, 그라지, 얼터너티브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대중화되었으며, 텔레비전과 영화 산업에서도 ‘프렌즈’, ‘프레쉬 프린스’와 같은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인터넷 보급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급변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노동시장의 구조조정과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어 일자리 불안정성이 대두되었다.

기술·과학

1990년대는 월드 와이드 웹(WWW)의 상용화(1991년)와 개인용 컴퓨터 보급이 가속화된 시기로, 미국은 글로벌 IT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더불어 NASA의 우주 탐사와 같은 과학 분야에서도 여러 중요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평가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는 1990년대 미국을 ‘경제 호황과 기술 혁신이 공존한 시기’로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된 시기로도 인식한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itaizzang/223188594879 (미국 90년대 사건을 통해 알아보는 X세대의 10년간 이야기)
  • https://www.youtube.com/watch?v=AowgK_lQWuU (90년대 미국 현실)
  • https://www.reddit.com/r/SeriousConversation/comments/1orafwf/was_the_90s_in_the_us_the_greatest_time_to_be/ (90년대 미국이 일반 대중에게 가장 살기 좋은 시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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