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은 그레고리력에서 1년의 218번째(윤년일 경우 219번째) 날에 해당한다. 남은 날짜는 연말까지 147일(윤년일 경우 148일)이다. 8월 6일은 태양의 황경이 135도에 이르는 시기로, 북반구에서는 한여름에 속한다.
이 날짜는 현대 역사에서 특히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사건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날은 히로시마 원폭의 날로 기념된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일어난 사건으로, 이후 8월 9일 나가사키 원폭 투하와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으로 이어졌다.
역사적으로 8월 6일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건들이 있다.
- 1497년: 이탈리아 탐험가 존 카봇이 북아메리카 대륙(오늘날의 캐나다 뉴펀들랜드 지역으로 추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잉글랜드 국왕 헨리 7세의 후원 아래 이루어진 항해였다.
- 1825년: 볼리비아가 독립을 선언하였다. 이 날은 볼리비아의 독립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 1890년: 미국 뉴욕주 오번 교도소에서 윌리엄 켐러가 전기의자에 의한 최초의 사형 집행을 받았다.
- 1962년: 자메이카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주권 국가가 되었다.
한국 역사와 관련해서는, 8월 6일은 역사적 대서사적 사건보다는 국내외의 다양한 일상적 사건들이 기록된 날씨일 뿐이며, 특정한 고정적인 기념일로 널리 인식되는 날짜는 아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로서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날로 여겨진다.
이 날에 태어난 주요 인물로는 1881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생리학자 알렉산더 플레밍(페니실린 발견으로 유명하며, 194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과 1911년 미국의 배우 루실 볼 등이 있다.
요약하자면, 8월 6일은 해마다 돌아오는 일반적인 양력 날짜로서 그 자체로는 특별한 의미가 없으나, 1945년 히로시마 원폭 투하와 관련하여 역사적 의미를 지니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