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정상회담(스페인어 원제: La cordillera, 영어 제목: The Summit)은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2017년 정치 스릴러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산티아고 미트레(Santiago Mitre)이며, 각본은 마리아노 이나스(Mariano Llinás)와 산티아고 미트레가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스페인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7일간의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서밋"이라는 다른 제목으로도 불린다.
개요
영화는 2017년 5월 24일 칸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었고, 같은 해 8월 17일 아르헨티나에서 정식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14분이며, 사용 언어는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이다. 국내 기준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7년 12월에 개봉하였다.
주요 제작진
- 감독: 산티아고 미트레
- 각본: 마리아노 이나스, 산티아고 미트레
- 제작: 페르난도 보바이라
- 촬영: 하비에르 훌리아
- 편집: 니콜라스 골드바르트
- 음악: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
주요 출연진
- 리카르도 다린 – 에르난 블랑코 역 (아르헨티나 대통령)
- 돌로레스 폰시 – 마리나 블랑코 역
- 에리카 리바스 – 루이사 코르데로 역
줄거리
칠레의 스키 리조트에서 라틴아메리카 정상 회담이 열려 미래 에너지 문제와 관련해 정치 지형을 뒤바꿀 중대한 결정이 이뤄질 예정인 상황에서, 이제 막 취임한 아르헨티나 대통령 에르난 블랑코는 급격한 지지율 하락으로 위기에 처한다. 대통령과 그의 보좌진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남미 국가들 간의 정상회담에 사활을 걸지만, 그 과정에서 대통령의 사위가 대통령과 보좌진의 불법 선거 자금 문제를 폭로하면서 국가와 가족 모두를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 작품은 국가를 통솔하는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과 주변 보좌진이 얼마나 치열하게 행동하는지를 정치 스릴러 장르로 담아낸 영화로 평가받는다.
특징 및 평가
이 영화는 《누구나 아는 비밀》과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등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배우 리카르도 다린이 개인적인 스캔들로 위기에 빠진 대통령 역할을 연기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치 권력의 이면과 개인적 위기를 교차시킨 서사 구조, 그리고 남미 정치 회담의 현실적 묘사가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참고 자료
- 한국어 위키백과 〈7일간의 정상회담〉 항목
- 씨네21 영화 정보
- The Movie Database (TMDB) 영화 정보
- 왓챠피디아 영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