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년

정의
629년은 서기(그레고리력) 629년(기원후 629년)을 의미한다. 기원전이 아닌 기원후 연대로, 7세기 초반에 해당한다.

개요
629년은 율리우스력(줄리안 달력) 기준으로 월요일에 시작한 평년이다. 이 해는 동로마 제국(비잔틴 제국)과 사산 제국(페르시아) 사이의 전쟁이 종결되는 등, 동서양에서 중요한 정치·군사적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다. 또한 동아시아에서는 당나라가 서역·북방 민족에 대한 군사 작전을 전개하였다.

어원/유래
‘629년’이라는 표기는 아라비아 숫자 629와 한국어 명사형 접미사 ‘년(年)’이 결합된 형태이다. ‘년’은 한자어 ‘年’에서 유래했으며, 연도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기법이다.

특징

구분 주요 사건 및 내용
비잔틴 제국 황제 헤라클리우스(Heraclius)가 사산 제국과의 전쟁을 종결하고, 이집트·시리아·팔레스타인 등을 회복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산 제국의 황제 코스로스 2세가 폐위·사형당하고, 그의 아들 카바드 2세(샤루에)가 즉위했으나 같은 해에 사망하였다.
사산 제국 코스로스 2세(코수로스 2세)의 몰락으로 제국 내부의 정치 혼란이 심화되었으며, 카바드 2세의 단기간 통치가 이어졌다.
당나라(중국) 당 태종(太宗) 이세민 황제가 서역의 세력인 흑수(흑수·Xueyantuo)를 제압하는 원정에 성공하였다. 이 전쟁은 당나라의 북방 안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라비아 반도 이슬람 초기 단계에서, 무함마드가 메디나에서의 정착 후 메카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히다르비야 조약(628년)’ 이후, 629년에는 메카와의 직접적인 충돌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무슬림 공동체는 점진적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었다.
한국 삼국 백제·신라·고구려 삼국이 각각 내외적인 갈등을 겪었으나, 629년에 특별히 기록된 큰 전쟁이나 정치적 변동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 외 629년은 동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지역에서도 고대 문화가 지속되었으나, 해당 연도에 대한 구체적인 사료는 부족하다.

관련 항목

  • 628년
  • 630년
  • 비잔틴 제국
  • 사산 제국
  • 당나라
  • 헤라클리우스
  • 코스로스 2세
  • 카바드 2세
  • 히다르비야 조약

※ 본 항목은 629년이라는 연도에 대한 일반적인 역사적 개요를 제공한다. 특정 사건에 대한 상세한 연대와 내용은 별도 전문 문헌을 참고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